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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8일 훈련일지
> 스트레칭20분 
> 신방10km
> 스트레칭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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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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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이 점점심해지는거같습니다 일어난시간이 알람을 켜논 5시보다 이른 새벽3시10분에 잠을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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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피곤한데... 잦은빈뇨로인해 아주 피로에쌓여 죽을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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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거즘 새벽 1시30분이 지나고 업무를마치고 잠이들었는데... 뒤척이는거 포함하면 3시간도 채 못잤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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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연거푸마시고 소변을 한 4~5번 가량으로 빼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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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겨우 잔뇨를 남기고... 다비운뒤... 컴퓨터를 켜서 내일할당량을 점검하고... 5시까지 뻐기고 달리기를뛰러 주민센터로 ㄱㄱ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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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유값이 1888원까지 떨어지긴했지만 5만원어치를 주유하면 290km밖에 차질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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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차에서 노래한곡 완창? 하고 내리는데 오늘따라 영 차에서 내리기가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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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못잤으니 몸은춥죠... 눈은 어찌나감기는지... 선구라스를끼고 찬물을 사정없이 눈에다뿌린뒤 윽박을지르며 10km달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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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뛰고나서 운전대를 잡으려는데 이마가 운전대로향하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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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 30분에 밥안먹고 1시간자고 쉬는타임마다 핫식스를 2캔씩먹어주면 충분하단생각으로 출근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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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은 미친듯이 쏟아지고 종종 화장실을 가서 세수... 머리도 한번감아주고 팔벌려뛰기도 여러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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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에 잤더니 조금 안정을찾았는데 퇴근할때 보통졸린게 아니네요 하는수없이 세종로 졸음쉼터비슷한곳에 차를정차하고 30여분간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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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와서 바나나랑 두유하나 컴퓨터를 키려는데... 엄마가 갑작스레와계시네요 무슨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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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봤더니 오늘 아버지가 코로나 확진판정을받으셨다고 청솔집에서 혼자 계시고 선경아파트로 오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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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입원해야되는거 아니냐니깐... 그정도는 아니라며 아버지가 소고기를 사다놓으셨다고 그거 굽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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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원체 태평하신분이니... 안먹을려다가 상을 한상거하게 차려놓으셔서 어쩔수없이 숟가락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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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씨 뭐.. 별일아니겠지..." 생각은하지만 한편으론 나이도있으신데 걱정도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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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와중에 부모님은 밭일이걱정이라며 내일 밭에가시겠다는데... 말려도 소용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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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 뭐 다큰어른들 자식이 얘기한다고 들으실분들도아니고 어련히 잘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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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휴 뭐 부모님인생 부모님인생이니 뭐라 간섭할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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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그거 확진되면 몇일정도에 완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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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하두태평하시니 뭐 큰걱정은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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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참 안좋은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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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든 저는이제 작업을 들어가야되서 일지를 이만마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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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를 마칩니다 저기 브레인포그라는병이 의심되는데 어느병원에 가야될까요? 자꾸 머리가 멍한게 미찬꺼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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