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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월20일 훈련일지 > 스트레칭20분 > 신방10km > 가로수 3개 질주 5set > 스트레칭20분 >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60회/레그레이즈31회/누워피치100회 > >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 > 오늘 기온이 15도인데 상당히 뛰기좋은날씨였습니다 기록도 괜찮네요 > > 그런데 ㅠ 어제 어끄제 연이틀 악재가 생겼습니다 > > 주말에는 금요일 일끝나고 다음날 점심인가 저녁인가... 왠만하면 저는 설거지가 하기싫어 배달음식이나 고기를 궈먹는데... > > 엄마가 해두신 반찬이 많아서 냉장고에꺼내 밥을먹으려했습니다 > > 근데 하필 밥이 좀 쉰내가낫고 된장국도 약간 맛이가려했는데... 밖에나가기가 귀찮아... 또밥짓기도귀찮고 해서 > > 밥은 전자레인지에 국은 펄펄다시끓여서 1끼떼웠는데 이게 화근이된건지.. 식후2시간부터 배가 아파오네요 ㅠ > > 방귀만나오고 x는안나오고 ㅠ 위는자꾸 콕콕찌르듯 아프고... > > 일요일에 나가서 뛰어줄까하다가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주말내내 아파서 약먹고... 일요일에 새벽2시나되서야 잠이들었습니다 ㅠ > > 결국 월요일은 운동을못했구요 ㅠ > > 또 어제는 퇴근하던찰나에 차키를 잃어버렸네요 ㅠ > >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나오질않아서 ㅠ 결국아버지를 불렀는데 아버지가 술취했다고 택시타고오라하셔서 통근버스는 차키찾느라 놓쳤고 ㅠ 지갑도안가져오고 > > 결국 동생이 경기도에서 내려와서 밤11시는 되서야 집에도착했습니다 ㅠ > > 아 오늘이 월급날인데 또 돈이 세나갔네요 ㅠ > > 뭐 비싼건아니라서 다시 맞추면되는데... 아 연이틀 아주 식겁했습니다 > > 아담달 사촌동생결혼식이라... 돈좀보태려했는데 적금붓고 집수리 금액 1000만원 만드려면 또 적자겠네요 ㅠ > > 울며겨자먹기로 ㅠ 아빠찬스쓰고 ㅠ 주말 특근 야근해야죠 ㅠ 이번주는 장거리못하겠네 ㅠ > > 일지를 마칩니다 벌써부터 이런식이면 나중에 나이먹고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하네요 제기럴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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