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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월5일 훈련일지 > 스트레칭20분 > 10km 50분조깅 > 스트레칭20분 > >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 > 광주배번이 안날라오길래 불안한 마음에 전화를 넣었습니다 > > 입금처리가 안된건지 일단 상담자분이 자세히 설명하셔서 다행히 배번확보는 했는데... > > 워낙 생각없이 사는놈이라 돈을 통장으로 겨좌이체시킨건지 기계로 무통장입금을한건지 ... > > 은행을 찾았습니다 > > 기분좋게 은행업무를 보려했는데 폰이 충전이 안되있고 신분증도 안챙겨왔네요 > > 집에 다시가서 신분증 가져왔는데... 은행표를 뽑으니 다른 직원분이 걸린겁니다 > > 그래서 재차설명했는데 그많은걸 언제찾냐며 당사자에게 전화넣어 확인하라더군요 > > 저도 순간 좀열이 받아 언성을 올렸습니다 > > 몇달전 만해도 규씨성을 가진 맨 왼쪽 직원분은 친절했는데 그맨 오른쪽 정모양은 정말이지 고객대하는 태도가 맘에 안드네요 > > > 저번에도 어떤할머니께서 뭔 업무인지몰라 당황하시던데 암튼 얼굴에 인상이 잔뜪꺼있네요 > > 근데 웃긴건 그분이 미모가 제일 뛰어나 남자고객은 다그분하고만 상담을 하려하시더군요 > > > 에효 겨우겨우 6~7월 조회했는데 제입금 내역이없다는겁니다 > > 5월도 조회를 해보려다가 무서워서 그만두었습니다 어쩌면 찾아놓고 주기싫으니깐 얘기를 안한거일지도 모른다는생각에 괘씽하기도 하더군요 > > 암튼 집에와서 겨우찾아보니 규님이 송금해주신 영수증이 있네요 5월21일 날짜로 > > > 으~열은 받았지만 다행이다하고 안도의한숨을 내셨습니다 > > > 제가 참 말투도어눌하고 어리버리한 성미때문에 얕잡아보이면 화를못이기는 스타일인데 잘참았네요 > > 이런 얘기는 미안하지만 정양이 전출?가버리고 규님이 다시 은행에 오심 좋겠네요 > > > 에효 요즘 왤케 아줌마 스러워지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 > 일지를 마칩니다 얼굴만 이쁨 뭐하냐 치사뿡이다!!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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