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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 4일 훈련일지 > 스트레칭20분 > 신정호 20km > 스트레칭20분 > >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 > 토요일... 남원대회를위해 신정호로향합니다 > > 천신만근 몸이 피곤한데 엄마가 어제 해놓으신 제육볶음이 기다리고있으니 언능뛰고 먹고싶을뿐입니다 > > 날씨가 우중충한데 어제오늘 꽤덥데요 > > 술을 안마신지가 10개월 가까이되는데... 별로 건강이 좋아진거같지가않습니다 > > 역시 주된원인은 스트레스=>야식섭취=>수면부족이 원인입니다 > > 아 개인적으로 진짜 함선생님 말씀처럼 마라톤이 국민스포츠가되서... 회사생활할때도 강제적으로 1시간 훈련하고... > > 그리고 일하고 퇴근하면 얼마나 좋을까 엉뚱한 상상을 해봤는데요 > > 어떻게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하는데도 수면시간이 늘질않네요 3시간고정입니다 > > 이렇게 가다간 진짜 제명에 못살꺼같은데...대체 밤에 뭔할일이 많은지... > > 일단저는 요즘 하고있는일은 그저 밥먹고 드러누워서 옛날생각을 하는일뿐입니다 > > 암것도안해요 그저 이불덮고 이생각 저생각 밥시간되면 일어나서밥먹고... 운동가고 새벽 3시되면자고 > > 아우 여행도지겹고 돈도 떨어져가고 사람만나는것도 귀찮고 그냥 집에만 세월아 네월아 있는겁니다 > > 이런게 뭔 의미가 있냐지만.. 나름 회복기간이 필요할듯싶습니다 > > 오늘은 제육볶음을 덜익혀먹은건지 아까 신정호에서 수돗물을마셨는데 연일 설사를하고 몸이 까라지네요 > > 술담배도 안하는데 몸이 자꾸말썽이니 큰일입니다 > > 벌써 저녁먹을시간다됬네요 먹고 또 드러누워야죠 > > 일지를 마칩니다 한번씩들 할일없을때 소마냥 먹고누워보세요 편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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