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우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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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0건 조회 2,107회 작성일 12-08-20 11:56본문
일시:2012.08.20 이른새벽
장소: 반포 종합운동장
거리:21.2 km
소요시간:1:48'15"
새벽 눈을 뜨니 주룩 주룩 내리는 빗줄기 .....
운동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심난하게 만든다
순간 지금이 아니면 언제 우중주를 즐길 수 있으랴?
채비를 갖추고 운동장으로 향하는데 빗줄기는 점점 굵어진다
운동장에 도착하기전에 이미 온몸은 물에 빠진 생쥐?
차라리 수영복을 입고 나왔어야 좋을뻔 했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보상이라도
받듯이 시원하고 상쾌함이 망설이다 나온 것을 무색하게만든다
트랙 53회 도는 내내 잠시도 쉬지 않고 쏟아지는 빗줄기.....
기대하던 진정한 우중주 오늘에서야 맛 보았다
이제 비가 그치면 가을은 조금씩 다가 올 것이다
가을의 멋진 레이스 부상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장소: 반포 종합운동장
거리:21.2 km
소요시간:1:48'15"
새벽 눈을 뜨니 주룩 주룩 내리는 빗줄기 .....
운동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심난하게 만든다
순간 지금이 아니면 언제 우중주를 즐길 수 있으랴?
채비를 갖추고 운동장으로 향하는데 빗줄기는 점점 굵어진다
운동장에 도착하기전에 이미 온몸은 물에 빠진 생쥐?
차라리 수영복을 입고 나왔어야 좋을뻔 했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보상이라도
받듯이 시원하고 상쾌함이 망설이다 나온 것을 무색하게만든다
트랙 53회 도는 내내 잠시도 쉬지 않고 쏟아지는 빗줄기.....
기대하던 진정한 우중주 오늘에서야 맛 보았다
이제 비가 그치면 가을은 조금씩 다가 올 것이다
가을의 멋진 레이스 부상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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