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재에서 화령재 대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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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1건 조회 2,256회 작성일 12-07-08 11:51본문
산행, 겨우 앞만 보일 뿐 시야는 가려져 어디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나의 피부로 오늘의 날씨를 표현한다면 불가마 불 짚이기 전 느끼는
끈끈하고 칙칙함.
큰재에서 화령재까지 산행이지만 대간이라는 의미만 부여 할수밖에 없다.
시야가 가려진 산행은 오전 내내 이여지고, 지치고 허기진 몸은 점점 기력을
잃어간다.
소모된 체력이 기호식품을 찾고, 난 그것을 구걸하듯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다 보니 느즈막한? 나이에 청춘같은 추억의 한 장면도 생기고...
나의 피부로 오늘의 날씨를 표현한다면 불가마 불 짚이기 전 느끼는
끈끈하고 칙칙함.
큰재에서 화령재까지 산행이지만 대간이라는 의미만 부여 할수밖에 없다.
시야가 가려진 산행은 오전 내내 이여지고, 지치고 허기진 몸은 점점 기력을
잃어간다.
소모된 체력이 기호식품을 찾고, 난 그것을 구걸하듯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다 보니 느즈막한? 나이에 청춘같은 추억의 한 장면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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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더운날에 대간구간의 최장거리인 큰재~화령재 구간에 소진된 체력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