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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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규섭 댓글 0건 조회 2,327회 작성일 12-06-11 01:42본문
6월9일 10일 낙남정맥 3~4구간 산행.
3구간 2012년6월9일
베토재~247봉~안남골~244봉~마곡고개~2번도로~201봉~사립재~외딴집~1001도로190.5봉~2번도로~
태봉산~유수교(27KM/8시간40분)
03시 구리~서진주~유수교 에 07시20분 주차
미리 예약한 택시에 6명이타고 산행 출발지 베토제 도착
08시정각에 산행 시작하여 양탄자를 깔아놓은듯 푹신한 길을 20여분
지나자 온통 밤나무단지의 꽃냄새&옻나무 군락을 지나는데....
산딸기나무 가시&찔레꽃넝쿨들이몇시간을 지났는데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산행이 끝날때까지 기미농장을 다 망가뜨려 놨으니..미안하기도하고......)
양지바른곶에는 산딸기가 주렁 주렁 열려있어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일탈하러 머나먼 여정을 떠났는데 바쁜일이 뭐 있겠는가? 그냥 즐기면서...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을 초과 하여 산행을 마침)
산행 끝나고 숙소에서 땀냄새 제거한 후 말로만 듣던 삼천포로 이동하여
자연산 회를 맛나게 먹으면서..산행의 피로를 푼다.
4구간 2012년6월10일
유수교~173봉~1049도로~실봉산~진주분기점~산불감시초소~외딴집~무선산(277.5)185봉~돌장고개
(24KM/7시간30분)
미리 정해놓은 식당에서 아침식사&점심 도시락을 해결하고 도착지에서
예약한 택시가 오기만을 뭐 빠지도록 기다리는데....
택시기사 왈 도저히 못찻겠다는 말만 %^*%$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기를
수차레...기사도 난감 하겠지만 우리는 어쪄라고....20여분 후
택시기사가 다른 택시를 캄보이 하여 오겠단다 헌데,,그 기사도 지리를 잘 몰라
한참을 설명 한후에야...그렇게 반가울데가...허 허
안개가 자욱한것이 오늘은 각오 단단히 하세요 를 당부 하고
06시정각에 산행 시작, 오늘도 거미줄에...다들 앞에 서기를 꺼린다
연 이틀 앞잽이를 하면서 그 많은 산딸기를 좋은놈만 골라먹는 특권도 있고..
산행 고도가 낮의막한 것이 온통 과수단지 인지라 길찾기에
상당한 집중을 요한다.
온갖 호사를 다 누리면서 산행을 끝낸후에 생오리 요리로 소진된 체력을
보강가고 이틀 산행의 일정을 마침.
(예정보다 2시간 초과)
3구간 2012년6월9일
베토재~247봉~안남골~244봉~마곡고개~2번도로~201봉~사립재~외딴집~1001도로190.5봉~2번도로~
태봉산~유수교(27KM/8시간40분)
03시 구리~서진주~유수교 에 07시20분 주차
미리 예약한 택시에 6명이타고 산행 출발지 베토제 도착
08시정각에 산행 시작하여 양탄자를 깔아놓은듯 푹신한 길을 20여분
지나자 온통 밤나무단지의 꽃냄새&옻나무 군락을 지나는데....
산딸기나무 가시&찔레꽃넝쿨들이몇시간을 지났는데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산행이 끝날때까지 기미농장을 다 망가뜨려 놨으니..미안하기도하고......)
양지바른곶에는 산딸기가 주렁 주렁 열려있어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일탈하러 머나먼 여정을 떠났는데 바쁜일이 뭐 있겠는가? 그냥 즐기면서...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을 초과 하여 산행을 마침)
산행 끝나고 숙소에서 땀냄새 제거한 후 말로만 듣던 삼천포로 이동하여
자연산 회를 맛나게 먹으면서..산행의 피로를 푼다.
4구간 2012년6월10일
유수교~173봉~1049도로~실봉산~진주분기점~산불감시초소~외딴집~무선산(277.5)185봉~돌장고개
(24KM/7시간30분)
미리 정해놓은 식당에서 아침식사&점심 도시락을 해결하고 도착지에서
예약한 택시가 오기만을 뭐 빠지도록 기다리는데....
택시기사 왈 도저히 못찻겠다는 말만 %^*%$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기를
수차레...기사도 난감 하겠지만 우리는 어쪄라고....20여분 후
택시기사가 다른 택시를 캄보이 하여 오겠단다 헌데,,그 기사도 지리를 잘 몰라
한참을 설명 한후에야...그렇게 반가울데가...허 허
안개가 자욱한것이 오늘은 각오 단단히 하세요 를 당부 하고
06시정각에 산행 시작, 오늘도 거미줄에...다들 앞에 서기를 꺼린다
연 이틀 앞잽이를 하면서 그 많은 산딸기를 좋은놈만 골라먹는 특권도 있고..
산행 고도가 낮의막한 것이 온통 과수단지 인지라 길찾기에
상당한 집중을 요한다.
온갖 호사를 다 누리면서 산행을 끝낸후에 생오리 요리로 소진된 체력을
보강가고 이틀 산행의 일정을 마침.
(예정보다 2시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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