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고개 ~ 팔당 (천마지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2,332회 작성일 12-06-24 08:49본문
근교 산행이지만 아침 일찍 서두른다. (경춘선 상봉전철역에서 친구와 합류)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은 마치고개에서 팔당까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지만 지맥을 연결해 보자는 생각을 실천에 옮긴다.
8시 평내 마치고개, 처음 가보는 길이라 지도를 준비해 갔지만 알바를 면하기
위해서 길림길마다 지도를 확인한다.
산길에 이정표는 잘 되어있으나 좌우 앞뒤가 하산길로 표시된 경우가 많아서
확신이 들때까지 방향을 자주 확인한다.
먹치고개까지 순조로운 진행, 리본을 따라 작은 마을로 들어섰는데 느낌이...
혹시나 해서 촌노에게 묻는다.(길이 맞다고 하네!!!)
배낭에 담아온 막걸리가 한통은 남았으나 후반부를 위하여 남겨두고 음식점
문을 두드린다. 혹시 막걸리만 주실 수 있나요....
좁쌀막걸리로 든든하게 뱃속을 채우고 등로 확인후 갑산으로, (등로 이탈)
조금만 뒤돌아가면 되는데 귀찮은 생각에 허리를 잘라서 가파르게 오른다.
갑산 이후 새재고개에서부터는 호젓함은 사라지고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
익숙한 적갑산과 예봉산 구간을 걷고 팔당역(중앙선 전철)으로 하산한다.
6월 23일 (08시 ~ 17시)
마치고개,백봉,고래산,갑산,적갑산,철문봉,예봉산,팔당역.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은 마치고개에서 팔당까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지만 지맥을 연결해 보자는 생각을 실천에 옮긴다.
8시 평내 마치고개, 처음 가보는 길이라 지도를 준비해 갔지만 알바를 면하기
위해서 길림길마다 지도를 확인한다.
산길에 이정표는 잘 되어있으나 좌우 앞뒤가 하산길로 표시된 경우가 많아서
확신이 들때까지 방향을 자주 확인한다.
먹치고개까지 순조로운 진행, 리본을 따라 작은 마을로 들어섰는데 느낌이...
혹시나 해서 촌노에게 묻는다.(길이 맞다고 하네!!!)
배낭에 담아온 막걸리가 한통은 남았으나 후반부를 위하여 남겨두고 음식점
문을 두드린다. 혹시 막걸리만 주실 수 있나요....
좁쌀막걸리로 든든하게 뱃속을 채우고 등로 확인후 갑산으로, (등로 이탈)
조금만 뒤돌아가면 되는데 귀찮은 생각에 허리를 잘라서 가파르게 오른다.
갑산 이후 새재고개에서부터는 호젓함은 사라지고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
익숙한 적갑산과 예봉산 구간을 걷고 팔당역(중앙선 전철)으로 하산한다.
6월 23일 (08시 ~ 17시)
마치고개,백봉,고래산,갑산,적갑산,철문봉,예봉산,팔당역.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