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 같은 새벽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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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2,363회 작성일 12-04-25 12:47본문
일시:2012 04 25 이른새벽
장소:인천 서구일원
거리:약 26km
소요시간:2:21'08"
비가 온다는 예보에 오늘은 우중주?
기대를 가지고 나섰는데 비를 품은 바람인지 한여름밤의
기온으로 달리기 하기에 조금 덥습니다
늘 그러하듯 주중의 달리기는 소요시간에 신경쓰지 않고
정해진 코스를 왕복하는 지루한 훈련입다
그런데 그게 내가 원하는 만큼 달리기 훈련 횟수가 잘 지켜 지지가 않아
고민 하고 있습니다
갈 수록 요령만 피우려 하고 꾀가 납니다
빨리 습관을 고치거나 달리기를 때려 치우거나 양단 간의 결정을
해야 할텐데 쉽지가 않습니다
몸은 이곳 저곳 부상 때문에 미미한 통증을 늘 달고 있고
마음은 급하고 늘 더많이 달리지 못해 안달하고 그럽니다
오늘은 날씨 탓인지 안흘리던 땀을 조금 흘렸 습니다
그러니 훈련후 기분이 다른 날에 비해 훨씬 좋아짐은 느꼈습니다
그나 저나 창희 아우님 긴장하라고 하니 두렵습니다 ㅎㅎㅎ
연식이 있는 중고 신세에 긴장이고 뭐고 있겠습니까만
창희 아우님 부상이 회복 되었다니 다행 입니다
딱 한번만이 라도
창희 아우님과 타이틀 걸고 레이스 한번 해봤으면 영광 이겟습니다
그러면 지더라도 나 자신 존재감에 만족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장소:인천 서구일원
거리:약 26km
소요시간:2:21'08"
비가 온다는 예보에 오늘은 우중주?
기대를 가지고 나섰는데 비를 품은 바람인지 한여름밤의
기온으로 달리기 하기에 조금 덥습니다
늘 그러하듯 주중의 달리기는 소요시간에 신경쓰지 않고
정해진 코스를 왕복하는 지루한 훈련입다
그런데 그게 내가 원하는 만큼 달리기 훈련 횟수가 잘 지켜 지지가 않아
고민 하고 있습니다
갈 수록 요령만 피우려 하고 꾀가 납니다
빨리 습관을 고치거나 달리기를 때려 치우거나 양단 간의 결정을
해야 할텐데 쉽지가 않습니다
몸은 이곳 저곳 부상 때문에 미미한 통증을 늘 달고 있고
마음은 급하고 늘 더많이 달리지 못해 안달하고 그럽니다
오늘은 날씨 탓인지 안흘리던 땀을 조금 흘렸 습니다
그러니 훈련후 기분이 다른 날에 비해 훨씬 좋아짐은 느꼈습니다
그나 저나 창희 아우님 긴장하라고 하니 두렵습니다 ㅎㅎㅎ
연식이 있는 중고 신세에 긴장이고 뭐고 있겠습니까만
창희 아우님 부상이 회복 되었다니 다행 입니다
딱 한번만이 라도
창희 아우님과 타이틀 걸고 레이스 한번 해봤으면 영광 이겟습니다
그러면 지더라도 나 자신 존재감에 만족 할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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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이섭형님과의 타이틀 매치는 접수가 되었습니다.
제가 올해는 사하라사막을 갑니다.(10/28~11/3)
이점만 고려하여 주시면 하반기 중에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지금 주중에 11km씩 달리고 주말에는 산길을 25km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씩 거리도 늘려가고 속도도 조금씩 올려갈 것입니다.
아하하!!!
너무 즐겁고 좋네요.. 나를 인정해주는 이섭형님을 알게되서..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