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마라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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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 댓글 1건 조회 2,230회 작성일 12-04-29 04:43본문
2012.4.29 일요일 (맑음)
* 분류 : 기록향상 달리기
- 장소 : 양재천-한강
- 시간 : 3시간 25분 35초 (08:00 - 11:25:35)
- 거리 : 42.195km
- 종류 : 대회참가
- 페이스 : 4'52"/km
- 속도 : 12.31km/h
- 운동화 : 아식스 타사제펜
잠자다 깨면 발까락부터 꼼지락 거려 보는데 통증은 여전하고....
괜히 가는건 아닌지
대회장까지 가는내내 걱정이다.
어쨌던
탈의실에서 준비를 마치고 진통제 한알 까먹고 출발했다.
어찌하다 보니
이금복님과 페메하시는 성백*님 뒤에서 따라가게 된다.
초반이긴 하지만 우려했던것 보다 몸상태는 양호한것 같다.
오르막 내리막 시내한바퀴 돌고 양재천....
맞바람이 제법 부는데도
달리면서도 신기할 만큼 달리기가 수월하다
무릎만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나가는 느낌...
양재천 특성상 약간은 내리막 이기도 하지만
마라톤 하면서 오늘처럼 여유있고 쉽게 달려본 적은 처음인것 같다.
그렇게 36km까지
진통제 탓인지
뱃속이 이상해져서
걷기시작
천천히라도 달리기만 하면 구토를 할것 같아
이후로는 100m도 달릴수가 없었다.
그렇게 40km쯤
싱글은 하겠지 했는데
시계를 보니 330도 어쩌면 못할것 같다
3~4km를 걷는 동안 진정이 됐는지 울렁증은 생기지 않는다
천천히 달려 골인...
우려했던 발바닥은 진통제 덕인지 골인할때까지는
멀쩡하고 엉뚱한 걸로 후반에 고생은 했지만
완주 하나 거져얻은 기분 ㅎㅎ
다음주 소아암 풀까지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다..
5km -- 22'45"29
5km -- 20'51"42 (43'36"71)
5km -- 20'57"74 (1:04'34"45)
5km -- 22'12"63 (1:26'47"08)
5km --
5km -- 46'40"54 (2:13'27"62)
5km -- 23'51"52 (2:37'19"14) 여기까지
-- 완주기록 3:25'35"87
* 분류 : 기록향상 달리기
- 장소 : 양재천-한강
- 시간 : 3시간 25분 35초 (08:00 - 11:25:35)
- 거리 : 42.195km
- 종류 : 대회참가
- 페이스 : 4'52"/km
- 속도 : 12.31km/h
- 운동화 : 아식스 타사제펜
잠자다 깨면 발까락부터 꼼지락 거려 보는데 통증은 여전하고....
괜히 가는건 아닌지
대회장까지 가는내내 걱정이다.
어쨌던
탈의실에서 준비를 마치고 진통제 한알 까먹고 출발했다.
어찌하다 보니
이금복님과 페메하시는 성백*님 뒤에서 따라가게 된다.
초반이긴 하지만 우려했던것 보다 몸상태는 양호한것 같다.
오르막 내리막 시내한바퀴 돌고 양재천....
맞바람이 제법 부는데도
달리면서도 신기할 만큼 달리기가 수월하다
무릎만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나가는 느낌...
양재천 특성상 약간은 내리막 이기도 하지만
마라톤 하면서 오늘처럼 여유있고 쉽게 달려본 적은 처음인것 같다.
그렇게 36km까지
진통제 탓인지
뱃속이 이상해져서
걷기시작
천천히라도 달리기만 하면 구토를 할것 같아
이후로는 100m도 달릴수가 없었다.
그렇게 40km쯤
싱글은 하겠지 했는데
시계를 보니 330도 어쩌면 못할것 같다
3~4km를 걷는 동안 진정이 됐는지 울렁증은 생기지 않는다
천천히 달려 골인...
우려했던 발바닥은 진통제 덕인지 골인할때까지는
멀쩡하고 엉뚱한 걸로 후반에 고생은 했지만
완주 하나 거져얻은 기분 ㅎㅎ
다음주 소아암 풀까지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다..
5km -- 22'45"29
5km -- 20'51"42 (43'36"71)
5km -- 20'57"74 (1:04'34"45)
5km -- 22'12"63 (1:26'47"08)
5km --
5km -- 46'40"54 (2:13'27"62)
5km -- 23'51"52 (2:37'19"14) 여기까지
-- 완주기록 3:25'35"87
추천0
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out line
이젠 주력이
氣力도 없고
25k 한계점 늘상겪는 더는 예서 멈춤이
4시간 가까이에 퇴보한
어제부로 완죤 접었다
씩씩한 페이스로 달리던 님!
언제까지나 마냥 궁금코 룰 모델로
조금쯤 더 미련을 가져가야 되려는지
더위에 과천서 수고 많으셨고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