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접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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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245회 작성일 12-02-20 10:25본문
2012년 2월 19일
첼린저마라톤
AM 10:00~PM1:38
42.195
지지난주 완주후에도 별 통증이 없었고 그래서 클럽에서도 간간히 속도를 내어
달려보기도 해보며 부상부위를 점검해본바 별 이상이 없어 이젠 거의 탈출한게
아닌가 싶어 내심 뿌듯했는데, 큰 오산이었나보다.
가벼운 맘으로 329를 목표로 출발~ 5키로까지 페메뒤에서 달리며 5분유지하고
그후 조금 치고나가 보았으나 10키로 지나서부터 이상하게 힘들어 진다.
17키로쯤에서부터 간간히 걷기 시작하며 페메에게 다시 추월당한다.
발목이 아픈게 아니라 몸이 많이 무거웠다. 반환돌아 그만할까 생각하다
조금만 조금만 더 하며 32키로까지 걷고 뛰기를 반복했는데 희한하게 여기서
부터 몸이 풀렸는지 다리가 잘나간다. 그래봐야 키로당 5분 좀 안되는 속도~
불과 6키로 달리고 39키로쯤에서부터는 우려했던 발목에서 신호를 보낸다.
다시 속도 줄이고 남은 3키로 간신히 완주. 사우나하고 보니 걷는데도 통증이
온다. 된장 쌈장 고추장 간장~~~ㅠㅠ
이젠 더이상 기록에는 연연하지 말자. 완전히 낫기 전에는....
동마는 포기하고 이제 포커스는 4월7일 제주 200에 맞춘다. 동마는 내년에도
할수 있지만 제주 200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전반---1:44:58
후반---1:53:13
합계---3:38:11
첼린저마라톤
AM 10:00~PM1:38
42.195
지지난주 완주후에도 별 통증이 없었고 그래서 클럽에서도 간간히 속도를 내어
달려보기도 해보며 부상부위를 점검해본바 별 이상이 없어 이젠 거의 탈출한게
아닌가 싶어 내심 뿌듯했는데, 큰 오산이었나보다.
가벼운 맘으로 329를 목표로 출발~ 5키로까지 페메뒤에서 달리며 5분유지하고
그후 조금 치고나가 보았으나 10키로 지나서부터 이상하게 힘들어 진다.
17키로쯤에서부터 간간히 걷기 시작하며 페메에게 다시 추월당한다.
발목이 아픈게 아니라 몸이 많이 무거웠다. 반환돌아 그만할까 생각하다
조금만 조금만 더 하며 32키로까지 걷고 뛰기를 반복했는데 희한하게 여기서
부터 몸이 풀렸는지 다리가 잘나간다. 그래봐야 키로당 5분 좀 안되는 속도~
불과 6키로 달리고 39키로쯤에서부터는 우려했던 발목에서 신호를 보낸다.
다시 속도 줄이고 남은 3키로 간신히 완주. 사우나하고 보니 걷는데도 통증이
온다. 된장 쌈장 고추장 간장~~~ㅠㅠ
이젠 더이상 기록에는 연연하지 말자. 완전히 낫기 전에는....
동마는 포기하고 이제 포커스는 4월7일 제주 200에 맞춘다. 동마는 내년에도
할수 있지만 제주 200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전반---1:44:58
후반---1:53:13
합계---3: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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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힘!
겨우네 긴 터널을 이제사 막
벗어 나오는 지금이 아니오
역시나 이리 저레
긴 어둠의 여명을 밝히려는 동지적 심중으로
올 한해 같이 함 분발해 보십시다
기록은 나역시2008년 이후 잃어버린 싱글
4년만에 되 찿아오는 목표로요
닥아올 제주와 춘천 중앙을
위하여~위해서 고수 석환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