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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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1,922회 작성일 11-12-24 12:20본문
일시:2011.12.24 07시40분~
장소: 집~가양대교 왕복
거리:약30 km
소요시간:?
한주 내내 땡땡이 치다가 마지못해 한강으로 나가본다
눈이 적당히 내린 주로가 컨디션않좋은 내가 달리기 엔 안성마춤?
여의도 까지만 갔다가 오자 한것이 몸이 풀리면서
몇일 달리지 못한것 보충하자 생각도 들고 해서 가양대교 까지
가는데 바람이 세차서 집중이 않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힘겹게 가양대교 까지 가서 턴
돌아오길 뒷바람에 몸도 풀리고 여러겹 잔뜩 껴입은 런링복 그리고
빵모자 겹으로 낀 장갑 탓에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한다
열오른 김에 조금씩 속도를 올려서 쭈~~욱
갈때는 멀게느껴 지면서
지루 했었는데 올때는 잠깐...거짓말 좀 보태서 단숨에 ㅋㅋㅋ
바로 이런 맛에 달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집중이 되고
땀이 별로 없는 나 인데도 땀으로 범벅이 되어 달리기를 마무리 했다
추위에 약한것 극복하려고 작심하고 덤벼 드는데
생각 한 만큼 성과를 \올릴 수가 없고,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네요
장소: 집~가양대교 왕복
거리:약30 km
소요시간:?
한주 내내 땡땡이 치다가 마지못해 한강으로 나가본다
눈이 적당히 내린 주로가 컨디션않좋은 내가 달리기 엔 안성마춤?
여의도 까지만 갔다가 오자 한것이 몸이 풀리면서
몇일 달리지 못한것 보충하자 생각도 들고 해서 가양대교 까지
가는데 바람이 세차서 집중이 않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힘겹게 가양대교 까지 가서 턴
돌아오길 뒷바람에 몸도 풀리고 여러겹 잔뜩 껴입은 런링복 그리고
빵모자 겹으로 낀 장갑 탓에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한다
열오른 김에 조금씩 속도를 올려서 쭈~~욱
갈때는 멀게느껴 지면서
지루 했었는데 올때는 잠깐...거짓말 좀 보태서 단숨에 ㅋㅋㅋ
바로 이런 맛에 달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집중이 되고
땀이 별로 없는 나 인데도 땀으로 범벅이 되어 달리기를 마무리 했다
추위에 약한것 극복하려고 작심하고 덤벼 드는데
생각 한 만큼 성과를 \올릴 수가 없고,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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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짧은 거리도 아닌데
올때는 잠깐...단숨에... 인걸 보면
그동안 열심히 몸을 만드셨네요.
지난 수욜날 보니까 알콜 음료를 전혀 하시지 않던데
몇년전 249하실때 분위기던데요? ㅎㅎ
즐거운 주말 ... 메리 크리스마스 ...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