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경험 > 달리기일지 new~

9.25 섬진강 3.40.00 페이스메이커
원해서 하리라는 생각과
의지하고는 동떨어진 페메였다

추천이 있었지만 하기 싫으면 그만이었고
同시간대 페메가 있어本人이 실패를 해도
의존하는 달림이 에게 성취감을 주리라는 생각이
실행으로 옮기고 다소간의 연습으로 대회에 임했다

1k 5분12초 페이스 5K 26분 FINISH 3.39.20초 숙지 하면서
차질은 막상 대회날에서야 同시간대 페메가 사정상 불참
홀로이 해야만 한다는게 적잖히 당혹감 스러웠던 것이지만!

비교적 청명한 가을 날씨에 안정감이 들고
주위에 꽤나 여러 사람이 목표시간에 함께 원한다
드디어 출발 시간이다 다소 긴장된 모습이지만
출발~5K 1K마다 시간을 보며 25분 50초 비교적예정된 시간에 맞춘다
좀은 자신감도 인다 여기까지는 평탄한 코스가 도움이 되었고

서너군데 그리 길지 않은 언덕이 반환까지 적절히 있었고
많은 무리에 최소한의 책임은 지울수 없기에
비교적 무리없이 10K 20K 도 통과를 하고 1시간 48분29초로
조금은 빠른 페이스였나 생각은 든다

오던길로 이제 시간을 맞추어 되돌아 가기만 하면 된다
아직 십여명 많은 무리가 뒤를 따라 주는게 힘도 절로나고
출발부터 주자들의 응대가 있어 答 하다보니
이백삼십구회의 풀경력중 이리 많은 얘기를 하면서
뛴 경험과 이다지 편한 마라톤대회가 없었던것 같다

주위 빼어난 경관(황금들판) 넉넉한 시골 촌노의(응원.환대)
30k를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편하게 왔고 시간도 비교적 맞추어
32K지나면서 하나둘 흩어진 대열은 데 여섯만 남고
38K쯤 급기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자던 두명만 남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의지해준 그가 고마울 따름이다

시간은 목표시간대 다소 여유가 있었고 40k 3시간 26분10초
페이스 늦추자 조심스레 얘기하며 힘 남으면 먼저 갈것을 청 했지만
골인까지 함께 하잖다
남은 2.195k11분 27초 合3시간 37분 33초 다소 빠른 시간으로 골인
두명의 주자를 안내하면서 그중 한명과는 포옹도 한다(만족시간 골인으로)
전반1시간48분29초 후반1시간49분4초

처음부터 과정을 함께 해주며 믿음을 심어준 그 친구가 있어
오히려 더 큰 위안과 힘이 되었고 소중한 경험이 된
3시간 40분 페이스 였다
100회클럽 명성에 누 가 되겠기에(실패가 된다면)
출발시 불안한 마음에 보랏빛 100회 유니폼 은 입질 않았던게
좀 아쉬웠다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번 마라톤 여행으로 3시간 40분의페이스메이커로
달림이에게 다소나마 만족과
정확한 시간대 이루지 못한 충족은 없었고 남지만은!!!
다소 빠르다 지적이 있었는데 어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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