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팩트 이븐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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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2,345회 작성일 16-05-09 12: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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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식님의 댓글
김관식 작성일
댓글을 빨리 달고 싶었는데 이제..
정말 과찬의 말씀에 쑥스럽긴하네요. 사부님를 잘 만난 결과다.
그저께 악몽의 뒷끝이 아침까지~. 거기에 콧물이 흐르고 미열까지 있었으니 정상 일 수가 없다.
그러나 아직 자존심은 남아 아무말 없이 대책도 없이 출발하고 나서야 정미영아우가 동반하자고 했는데 생각 한다.
다행이 먼저 앞으로 가길래 슬그머니 빠질 수도 있겠다 하고 기회를 보았다.
그럴 것이 3일전 그고생, 1일전 패 준다기에 공원에 갔다고 그만 분위기에 하프를 뛰었다. .
이렇게 무리한 적이 없는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가는데까지 가보자 하고 앞서가는 왕명순 정미영 정순례 아우님들께
합류 하였다. 약한 모습 언행을 피하며 의젖하게 동반하였다. 몇번의 피로가 닥치고 후회하면서 견뎌야 했다.
그때마다 미영사부는 힐끗보면서 체크를 한다. 그래도 불안한지 마셔라, 먹어라 , 소금정, 비 씨정 등 을 먹이며
괜찮아요 확인... 용기와 힘이 새로워졌다. 어느듯 지친 회원들을 재치며 앞으로 나갔다.
10k를 통과 , 5k에 접근 하면서 자신을 얻게 되었고 퍼팩트게임에 성공.. 교만한 마음까지 가지며 여유를 부려 보았다. ...
정말 통쾌하고 후련하고 누구를 만나서 자랑하고 앉아주고 싶은 그심정으로 즐거운 201은 100회 아우님들과 더불어
이루어 졌다 꼴인 지정을 향하여 김관식 201회를 연호하면서 돌진하였다. 흥분되고 고맙고 하나된 우리임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댓글을 쓰게 해준 정미영 아우님과 동반한 100회원님 모두 감사하고 고맙고 잊지 않겠습니다.
100회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