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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 전문의 진료후 훈련

작성일 11-08-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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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미영 조회 2,13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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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개월전에 예약해놓은 강남구청근처 병원으로 갔었다.
내원한 환자 모두가 "발"고장으로 온 것같았다.ㅋㅋ

병원내부 실내장식도 각양각색 운동화그림이 쭈우욱 나열되어 있었다.ㅎ

일단 초음파, 엑스레이, 열검사, 충격검사, 류마티스 피검사...
27만원정도... ㅠㅠ... 보험적용이 안되는 검사라나?ㅎㅎ

아픈부위 관절에 주사한방 꽝 놔주고 테이핑도 간결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난후, 저녁 헬스장에서 스텝 20분 천천히 한후,

10분 뛰고 5분 천천히 ...2회전....총50분

좌우옆구리 200개씩 윗몸 하다말고 시간안되서 운동 끝냈다.
저녁헬스 맘먹고 시작하면 3시간 훅 간다~~ㅋㅋ

오늘 아침, 발가락 통증 전혀없어,
트레드밀에서 11-5까지 쬐끔 달려봤다.

통증은 거의 없지만 , 오대산을 위해 스톱했다.

병원에선, 9월1일 검사결과본후 치료해준다고 다시 오라 했다.

근데, 수술하면 마라톤 못한다고 말끝을 흐리길래,
"안돼요! 저 마라톤해야 되요~~"ㅎㅎㅎ...라고 했더니,

그럼 수술 안하고, 달리게 해주신다나?? ㅋㅋ...
우짜튼 뭔가 잡힐 듯같은 예감에 기분은 좋았다~~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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