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4 사막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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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1건 조회 2,340회 작성일 11-09-03 08:23본문
* 오후 근무 후 휴일 1일차.. *
* 백두대간 산행 *
[산행일시] 2011년 9월 1일 05:00 ~ 12:00(420분)
[산행코스] 미시령 - 상봉 - 신선봉 - 대간령 - 암봉 - 마산봉 - 알프스리조트 - 진부령
[산행거리] 도상거리 15.6KM 정도
- 오후 근무를 마치고 23시에 회사를 출발하여 진부령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차에서 2시간의 단잠을 잤다.
- 새벽 4시 속초콜택시를 불러 놓고 산행 준비를 한다. 스패치를 차고 멧선생에 대비해서 우산도 챙기고...
- 백두대간 마지막 구간이라 생각하니 산행 한발 한발이 감회가 새롭다..
- 상봉에 올라 장엄한 동해의 일출을 조망하고 설악의 험준한 주능선도 한눈에 보인다..
- 산중운해 '사람들은 모르리.. 산과 하늘사이에 바다가 있다는 것을...' 산에 올라선 사람만이 볼수 있는 구름바다... 장관이다..
- 2년 9개월만에 도착한 진부령... 주능선 길이만 781KM 실제거리는 1000KM를 넘어서는 긴 거리... 풀코스 100번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중량감...
- 처음 대간을 시작할 때 생겼던 아킬레스건의 부상이 이젠 말끔히 치료된 상태..
- 이젠 당분간 마라톤에 전념해야겠다.. 신나게 달리고 싶다.. 아싸...
* 백두대간 산행 *
[산행일시] 2011년 9월 1일 05:00 ~ 12:00(420분)
[산행코스] 미시령 - 상봉 - 신선봉 - 대간령 - 암봉 - 마산봉 - 알프스리조트 - 진부령
[산행거리] 도상거리 15.6KM 정도
- 오후 근무를 마치고 23시에 회사를 출발하여 진부령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차에서 2시간의 단잠을 잤다.
- 새벽 4시 속초콜택시를 불러 놓고 산행 준비를 한다. 스패치를 차고 멧선생에 대비해서 우산도 챙기고...
- 백두대간 마지막 구간이라 생각하니 산행 한발 한발이 감회가 새롭다..
- 상봉에 올라 장엄한 동해의 일출을 조망하고 설악의 험준한 주능선도 한눈에 보인다..
- 산중운해 '사람들은 모르리.. 산과 하늘사이에 바다가 있다는 것을...' 산에 올라선 사람만이 볼수 있는 구름바다... 장관이다..
- 2년 9개월만에 도착한 진부령... 주능선 길이만 781KM 실제거리는 1000KM를 넘어서는 긴 거리... 풀코스 100번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중량감...
- 처음 대간을 시작할 때 생겼던 아킬레스건의 부상이 이젠 말끔히 치료된 상태..
- 이젠 당분간 마라톤에 전념해야겠다.. 신나게 달리고 싶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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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어쩌면 풀코스 100회완주보다 더 힘들고 어려웠을텐데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완주했으니 정말 다행이고 진심으로 축하하네~
이제 홀가분하게 말톤에만 전념하게나. 아놀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