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2회차! ^&^ > 달리기일지

일주전 옥천참가땐 전반 10km를 탐색전없이 달리다,
통증을 내내안고 달렸었다.

지난 토요일 7/30일 공원대회는 1주일간 약도 먹기도 했지만,
연습은 한발자욱도 안했으니, 지구력만 믿고,

출발부터 LSD로 즐런 완주하기로 작정했다.
달리기로 얻은 부상 달리기로 낫아보자는 나만의 철학...^&^

날씨는 습도가 장난아니게 높다가,
햋볕마저 내리쬐는 악조건.... 피부관리차 버프로 얼굴까지 가렸다.ㅋ

나는 땀도 별로 나지 않고, 발가락통증도 희안하게 크게 아프지 않았다.
그러나, 15km 와 35km 에는 영락없이 2회 방문...^&^

남은 7km는 그야말로 신나게 짱짱하게 달리면서 완주했다.
4시간 52분 38초....완벽한 LSD...ㅎ

이젠 배우고 터득할것은 무방문과 최상의 즐런 완주하기이다.
이나이에 339해서 순간 좋긴해도, 영원히 발목잡힐것만 같은 부상
또한 두렵기 떄문이다.

8월에는 7, 13,15,28일 4회완주목표로 이열치열 들이대볼 계획이다.ㅎ
강도높은 남산 505계단훈련을 해야 오대산을 쪼아 볼텐데...^&^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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