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한번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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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규섭 댓글 3건 조회 2,026회 작성일 11-08-08 08:11본문
배번도없이 걍 뛰다보니 목표 의식도 없고 해서리.....
걷고 또 걷고.. 탁 트인 조망을 바라보면서 하염없이 걸어서
반환점에 도착하여 간식을 먹는데 미안한 마음이 든다.
돌아올 생각을하니 아찔하여, 저 앞에 보이는 하산길을 뱅그르르
돌고 돌아 내려오니 엣날주로의 정점이다.(15분)
그렇다면 남은거리가 대략 12KM.....헉
하산한걸 후회하며 그늘한점 없는 땡볕길을 뛰는둥마는둥 걷고해서
3시간30분동안 경치구경하고 맛있는 영양보충으로 하루를 마감함.
댓글목록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평지에서야 고수들과 엇비슷하게 달릴 수 없지만..
청정한 산속 자갈풀길의 오르막 내리막 코스는 그렇지않아 참 좋았지요~
오르막 힘든 구간은 천천히 심호흡으로 피톤치드마시며 걷고
내리막길은 어디서 힘이 샘솟는 지..쏜살같이 달리고
평지에선 15km만 가면 무픕 통증이 시작되건만
내리막길 뛸 떄는 그렇지않은 건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달리고자 소풍간 날이어서 그런가요?
암튼, 클럽에 봉사하고 기부하신 분들 덕분에 잘 놀다 온 하루였어요..!!!
두루두루...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항시 긍정의힘으로 잘 응해 주시는,
이사님의 특별한 훈련효과 몇배 더 있을것임당~~^&^
언제 계곡에서 물놀이 겸하는 산행한번해요~~
그기에다 " 꺼윽" 까지 곁들이면~~ㅋㅋ...힘!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100회 완주의 축하 사절단
두루 두루 봉사와 미학의 달인
첨엔 고수가 더디 가길래 혹여 했었지요
자갈길 비포장언덕 힘들게 오르는데
발목이 두어번 접지르고 혼줄이 났지요
言 듣고나니 수긍이 들더라구요
힘든 임도 산악코스 적당한 레이스가 필요 했는데
전날의 완주하고 산악임에도 기록이 뭔지
무리한 레이스로 후반부엔 엄청 고전했어요
홍천숲길 경험삼아 고수님 言 세기어서
후일엔 좀더 안정된 레이스 하겠습니다
홍천숲길 뙈약볕 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리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