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남훈련. -남산 505계단,남산타워 (1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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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2,490회 작성일 16-02-11 18:06본문
봄날보다 더포근한 설연휴마지막날 날씨야말로~~ 하늘의 환상적인 선물이었다.
일찌감치 준비하여 회사오전특강듣고,
바지락칼국수 한그릇 짧은모임에서 후다닥먹고 남산도착시간이 오후 3시40분~
남산주로엔 산책나온 인파로 엄청 복잡했다.
코딱지만 사물함 2개에다 짐 구겨놓고 계단을 향해 조깅했다.
3킬로조깅후 우측 505계단 2회하고 3회째는 150개 더 이어진 계단까지 클라이막스로 헐떡거리며 올라갔다.
지난토요일 몇년만에 계단2회실시 데미지가,
연휴동안 종아리알박혀 부자연스러워 은근 걱정했는데
어제 3회실시후엔 오히려 풀린듯하다.
이어 남산타워오르막 1회전 하는중에 홍현분아우랑 조우했다.
함께 2회전으로 타워종료후 빠른 조깅3킬로와 정리운동으로 끝내었다.
'세월이 흘러가는것이 아니고,
내가 가고 있는것 뿐이다'라고를 운동할동안 내내생각하면서,
또 한해를 덧없이 안가기위해 매시간시간 보람으로 채워야겠다고 다짐....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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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세월의 무게를 전혀 느끼지 않는 미영님
타워오름11.12호 505계단 날렵하게 뛰어넘고요
그러한 열정이 대단 합니다
딱 1달 남았죠 서울동아마라톤
서브포는 물론 3.50이내의 결실을 맺기를 기원 합니다
충분히 지금의 효과를 볼수 있으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힘~~
수원.의계.철선친구도 요즘 펄펄
나만 비실거리는가 지금도
설날 3.51분뛰고 발목에 금간듯 4일이 지났지만 통증이 있네요
14일동계 21일고구려 3.1일 삼일절대회등
서울에서 동아전초전 가장 편한 방법으로 컨디션 점검등 해보세요
나역시 3.45 1차목표로 해볼 생각 입니다
일지방에 올린 소중한 땀의 기록들
동아후 파안대소 하시길
정미영갑장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