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하고 이틀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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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1건 조회 2,064회 작성일 11-07-17 08:38본문
오래간만입니다. 안녕들 하시죠!
지난달 여수 돌산을 한바퀴 돌고 부산으로 직행 (장기 외출)
지난 수요일(13) 집으로 귀가... 친구들과 놀다보니 나름대로
운동할거라고 준비해간 운동화는 저녁 술자리 갈때 외출화로
신은 기억밖에 없다.
운동화 예쁘다고 말하는 이들 내속을 알리가 있겠는가....
그럭저럭 25일을 부산에서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객지생활
피곤함이 누적되어 밖으로 한발짝도 나가기 싫다.
어제 하계훈련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 물리치고 예식장에 들려서
2차 모임장소로... 술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한잔한잔 하다보니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를 정도로 취하고 말았다.
어째든 긴시간 휴식,오늘 모처럼만에 성내천을 찾는다.
이게 왠일인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숨도 벅차고 종아리며
몸 구석구석 찌릿한 자극이 전해진다)
아마도 한동안 몸을 만들어야 달린다는 기분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성내천(쉼터)왕복 조깅 13.5km, 70분.
지난달 여수 돌산을 한바퀴 돌고 부산으로 직행 (장기 외출)
지난 수요일(13) 집으로 귀가... 친구들과 놀다보니 나름대로
운동할거라고 준비해간 운동화는 저녁 술자리 갈때 외출화로
신은 기억밖에 없다.
운동화 예쁘다고 말하는 이들 내속을 알리가 있겠는가....
그럭저럭 25일을 부산에서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객지생활
피곤함이 누적되어 밖으로 한발짝도 나가기 싫다.
어제 하계훈련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 물리치고 예식장에 들려서
2차 모임장소로... 술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한잔한잔 하다보니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를 정도로 취하고 말았다.
어째든 긴시간 휴식,오늘 모처럼만에 성내천을 찾는다.
이게 왠일인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숨도 벅차고 종아리며
몸 구석구석 찌릿한 자극이 전해진다)
아마도 한동안 몸을 만들어야 달린다는 기분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성내천(쉼터)왕복 조깅 13.5km, 7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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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김부회장님! 반갑네요~~
실무시(경상도사투리) ㅋ 또는 무다이(ㅎㅎ) 헬스장들려 오가는말중에,
부산가서 한달있다 올꺼라고 하시더니...짝짝...남아일언 중천금...ㅎ
그동안 잘 쉬셨고, 좋아하는 사람 실컨 보고 했으니,
올여름은 젤 시원하시겠습니당!^&^
휴식에 잘 적응된 옥체, 보존하심이 더 좋을듯 합니다 ^&^
저도 발가락아퍼서 5km도 연습안해요~
빠른 시간안에 디오니스에서 뵈요~~
잘 살고 온 부회장님! 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