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먹고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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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2,316회 작성일 15-10-01 17:57본문
25~30일까지~~~
지난 금욜 저녁부터 매일 뭐라도 목표기록향한 정신으로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10킬로이상 밀에서 뛰기는 너무 힘들어 한번도 못했다.
연휴인지라 두루두루 이것저것으로....
매일 스커트 아침저녁 100개씩...
공원 언덕2.3킬로*2회전~~
얼마나 힘드는지 되는대로 할 껄 그랬나~ 후회도 살짝했다.ㅎㅎ
그러나 점점 가볍게 느껴지는 내 몸에서 실오라기같은 희망이 보였다.
어제는 백수남 타워를 계획했는데 월말이라 넘 늦게 끝나 헬스장으로 갔다.
2킬로 몸풀고 3킬로 달리다가 인터벌 들어갔다.
12.1~~200/100...5개
13.1~~200/100...3개
14.1~~200/100...1개.....넘 힘들어 스트레칭 한후
14.1~~100....2개
15.1~~100...3개
16~~100...1개
별효과도 없는 인터벌이지만 시늉이라도 7개월만에 내본것이 뿌듯햿다.
그동안 푹 닫아 놓았던 마라톤 훈련~~
잠시라도 반짝해야 메이저대회에 대한 나의 예의인것 같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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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가벼원 지는 몸의 변화에서(훈련속에서)
가을 춘마중마로 향한 님의 열정이 조금씩 지금 계절마냥
결실을 맺기위해 영글어 가는것 같습니다
한달여 짧지만 굵게 막바지 훈련을 달구시고
님처럼 환한 미소로
결승점에 안착하시길 빕니다 미영갑장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