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조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석환 댓글 2건 조회 2,071회 작성일 11-06-24 10:05본문
2011년 6월 23일
한강주로
PM 8:20~9:40
12키로
수요일 走대신 酒를 선택한 건 분명 현명한 선택이었다.
마음이 즐거우면 된거지, 몸은 비록 좀 피곤해도.
그래도 과음은 좀 피해야 되는데, 그게 잘안되니....
종일 내리는비에 심란해지기도 하고 차분해지기도하고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다만 주말 우중주에 대한 기대감에 은근히 기분이 좋아진다.
저녁식사후 비는 어느정도 그쳤다. 채비를 하고 한강으로~
채 1키로도 안달렸는데 비가 내린다. 오늘은 아주 천천히 조깅만 하려고
했는데 중간 중간 비가 세차게 내리다 말다를 반복한다.
희한하게 조금내리면 천천히,많이올땐 빠르게 달리게 되는데 왜그럴까?
본의아니게 인터벌아닌 인터벌을 하게 되었다.
우중주가 좋은 이유 셋~
션해서 좋다.
자전거및 인라인족들이 없다.
하루살이등 잡벌레들이 없다.
한강주로
PM 8:20~9:40
12키로
수요일 走대신 酒를 선택한 건 분명 현명한 선택이었다.
마음이 즐거우면 된거지, 몸은 비록 좀 피곤해도.
그래도 과음은 좀 피해야 되는데, 그게 잘안되니....
종일 내리는비에 심란해지기도 하고 차분해지기도하고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다만 주말 우중주에 대한 기대감에 은근히 기분이 좋아진다.
저녁식사후 비는 어느정도 그쳤다. 채비를 하고 한강으로~
채 1키로도 안달렸는데 비가 내린다. 오늘은 아주 천천히 조깅만 하려고
했는데 중간 중간 비가 세차게 내리다 말다를 반복한다.
희한하게 조금내리면 천천히,많이올땐 빠르게 달리게 되는데 왜그럴까?
본의아니게 인터벌아닌 인터벌을 하게 되었다.
우중주가 좋은 이유 셋~
션해서 좋다.
자전거및 인라인족들이 없다.
하루살이등 잡벌레들이 없다.
추천0
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술3개 (오.김.김님!!) 요즘 조용하시네
계절이 계절이라서 그렁가?
몸 살이시나 바요 -- 잉~ㅎㅎㅎ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저는 비온다고 야외 훈련을 도통 나가질 못하고 있는데,
역시 석환형님은 저보다는 달리기를 즐길줄 아시는 고수임에 틀림없슴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