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 사막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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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3건 조회 2,298회 작성일 11-06-14 02:35본문
* 휴일 1일차..
[산행시간] 6월 13일(월) 10:30 ~ 15:30(5시간)
[산행코스] 김삿갓묘 - 김삿갓생가 - 마대산정상(1052M) - 전망대 - 처녀봉 - 선낙골 - 김삿갓묘
[산행거리] 8KM
[산행내용]
-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 <마대산> 산행(회사 산악회 6월 정기산행지)
- 서울에서 6시 30분 고속버스를 타고 제천으로 내려와 당진에서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에 탑승했다.
- 김삿갓 생가부터 마대산 정상까지 2KM를 급경사로 치고 올라가는 만만치 않는 산이다.
- 전체적인 등산로는 나무 그늘로 이뤄져 시원하다.(조망은 신통치 않다.)
- 등산로 주변에 산딸기가 지천으로 널려 있고 가끔 재수 좋으면 오디도 있다.
- 산행을 마치고 동강지천의 계곡물에서의 탁족에 맥주 한 잔은 세상부러울 것이 없게 만든다.
- 지난 대간때 찾았던 영월의 동강수산매운탕집에서 다시 들러서 매기매운탕을 맛나게 먹었다.
- 집 나간지 삼일만에 집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무지 반긴다. 너무 좋다.(가끔은 빈 자리도 필요할 듯도 하다.)
- 나중에 정년퇴직하면 베낭싸서 일주일씩 전국의 산으로 유량을 다녀볼 생각이다.(마누라가 좋아 할 것 같다. 끼니때마다 밥 안차려줘도 되니...)
[산행시간] 6월 13일(월) 10:30 ~ 15:30(5시간)
[산행코스] 김삿갓묘 - 김삿갓생가 - 마대산정상(1052M) - 전망대 - 처녀봉 - 선낙골 - 김삿갓묘
[산행거리] 8KM
[산행내용]
-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 <마대산> 산행(회사 산악회 6월 정기산행지)
- 서울에서 6시 30분 고속버스를 타고 제천으로 내려와 당진에서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에 탑승했다.
- 김삿갓 생가부터 마대산 정상까지 2KM를 급경사로 치고 올라가는 만만치 않는 산이다.
- 전체적인 등산로는 나무 그늘로 이뤄져 시원하다.(조망은 신통치 않다.)
- 등산로 주변에 산딸기가 지천으로 널려 있고 가끔 재수 좋으면 오디도 있다.
- 산행을 마치고 동강지천의 계곡물에서의 탁족에 맥주 한 잔은 세상부러울 것이 없게 만든다.
- 지난 대간때 찾았던 영월의 동강수산매운탕집에서 다시 들러서 매기매운탕을 맛나게 먹었다.
- 집 나간지 삼일만에 집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무지 반긴다. 너무 좋다.(가끔은 빈 자리도 필요할 듯도 하다.)
- 나중에 정년퇴직하면 베낭싸서 일주일씩 전국의 산으로 유량을 다녀볼 생각이다.(마누라가 좋아 할 것 같다. 끼니때마다 밥 안차려줘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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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그때 쯤이면 삼시때 마눌님 상차려 주는 시대로 바껴요ㅎㅎ
식사 걸으시지 못하도록 같이 다니셔야 할겁니다..
밑에 글 읽다가 깜놀^^ 넘어갈 뻔 했네요 ㅎㅎ
탁좆 ㅎㅎ
페이스 ...페니스 보다 훨나게 쎕니당 ㅎㅎ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아니...이틀연속 고강도의 산행을 하셨네, 그 힘과 열의가 부럽당~
난 인근 600여미터 산행에도 깨갱했는데...
아놀든 추워서 오그라들었다지만 난 기죽어 오그라 들겠네 ^^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김삿갓, <난고(蘭皐) 김병연>의 해학과 풍자가 있는 글 하나 올립니다.
김삿갓 생가에 있던 글인데,
일단 한글로 말하게 되면 성기(性器)를 연상하게 되어 좀 저속해 보이지만
글을 풀어 알고 보면 별거 아닙니다.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라(自知면 晩知고, 補知면 早知라)
'혼자 알려고 하면 늦게 알고, 도움을 받아 알려고 하면 일찍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