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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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0건 조회 2,035회 작성일 11-05-20 10:07본문
2011년 5월 19일
한강주로
PM 8:00~9:30
15키로
자유게시판이 썰렁하다. 기록공지외엔 읽을것도 없고...덩달아 이곳도
비오는 오늘 아침분위기처럼 조용하다.
그제 어제 이틀연속 과음 과식탓에 어젯 저녁엔 맘먹고 한강으로 나갔다.
한강대교입구에서 시작해 몸 풀릴때까지 기다리며 천천히 조깅하고 반포대교를
건너니 몸이 조금씩 풀린다.
반포-한강 3키로 구간은 지속주모드로 빠르게 달리고 보니 한강대교밑에
사람이 모여있고 앰블런스도 있고, 잠깐 가보니 익사자1명을 건져내고있다.
suicide겠지...내또래 같던데...
괜스레 맘이 착찹해진다. 조깅모드로 원효대교를 건너 귀가.
기념품으로 받은 운동화를 버렸다. 3~4번은 괜찮은데 쿠션이 금방 죽어버리는
느낌이다. 발바닥에 약한 통증이 오는게 아마 죽은 쿠션일게다.
오늘은 모처럼 일찍헬스에 들러 가벼운 웨이트하고 하루 시~~작~
한강주로
PM 8:00~9:30
15키로
자유게시판이 썰렁하다. 기록공지외엔 읽을것도 없고...덩달아 이곳도
비오는 오늘 아침분위기처럼 조용하다.
그제 어제 이틀연속 과음 과식탓에 어젯 저녁엔 맘먹고 한강으로 나갔다.
한강대교입구에서 시작해 몸 풀릴때까지 기다리며 천천히 조깅하고 반포대교를
건너니 몸이 조금씩 풀린다.
반포-한강 3키로 구간은 지속주모드로 빠르게 달리고 보니 한강대교밑에
사람이 모여있고 앰블런스도 있고, 잠깐 가보니 익사자1명을 건져내고있다.
suicide겠지...내또래 같던데...
괜스레 맘이 착찹해진다. 조깅모드로 원효대교를 건너 귀가.
기념품으로 받은 운동화를 버렸다. 3~4번은 괜찮은데 쿠션이 금방 죽어버리는
느낌이다. 발바닥에 약한 통증이 오는게 아마 죽은 쿠션일게다.
오늘은 모처럼 일찍헬스에 들러 가벼운 웨이트하고 하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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