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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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2건 조회 1,997회 작성일 11-04-24 10:58본문
지방 대회는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습성으로 (야간형) 왠만하면 참가를 하지
않는 편인데 모처럼 모임회원들과 같이 한다.
4시30분 잠실 너구리상에서 출발, 대회장 도착은 10분전 8시, 어느 대회든
100회 회원들의 모습은 보인다.
아침의 찬 바람이 별로라서 출발 25분전 물품을 맞기고 가볍게 조깅을 마치고
출발선에.... (동행중 풀코스는 2인)
상경 시간은 12시 30분,죽도록 뛰어야 할 상황, 민폐를 끼치지 말자,출발부터
맞바람이 달림을 힘들게 한다, 어느 시점에서 돌아야 할까를 생각하게 한다.
10km지점에서 위기?... 호흡을 가다듬고 페메와 반환점까지 동반주 하지만
돌아갈 길이 막막하다.
페메가 이대로 가면 59분에 안착한다네... 무리수일지 모르지만 통증을 견디면
등바람이 도와줄 것 같은 생각에... 25km에서 조금 앞서 본다.
지루한 직선을 하염없이 달린다. 지루함에 고개는 높이 들려 목이 부담스럽다
어디가 끝인지,스쳐 지나가는 거리 표시판이 위안이 될 뿐...
많은 갈등과 희열이 교차하며 결승점에 도착한다.
지인들과 동행으로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하고 대회장을 빠져 나온다.
대회기록 ,2:56:02"
않는 편인데 모처럼 모임회원들과 같이 한다.
4시30분 잠실 너구리상에서 출발, 대회장 도착은 10분전 8시, 어느 대회든
100회 회원들의 모습은 보인다.
아침의 찬 바람이 별로라서 출발 25분전 물품을 맞기고 가볍게 조깅을 마치고
출발선에.... (동행중 풀코스는 2인)
상경 시간은 12시 30분,죽도록 뛰어야 할 상황, 민폐를 끼치지 말자,출발부터
맞바람이 달림을 힘들게 한다, 어느 시점에서 돌아야 할까를 생각하게 한다.
10km지점에서 위기?... 호흡을 가다듬고 페메와 반환점까지 동반주 하지만
돌아갈 길이 막막하다.
페메가 이대로 가면 59분에 안착한다네... 무리수일지 모르지만 통증을 견디면
등바람이 도와줄 것 같은 생각에... 25km에서 조금 앞서 본다.
지루한 직선을 하염없이 달린다. 지루함에 고개는 높이 들려 목이 부담스럽다
어디가 끝인지,스쳐 지나가는 거리 표시판이 위안이 될 뿐...
많은 갈등과 희열이 교차하며 결승점에 도착한다.
지인들과 동행으로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하고 대회장을 빠져 나온다.
대회기록 ,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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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통증을 참으며 일궈낸 값진 기록! 축하드립니다!!
!!!힘!!!
문종훈님의 댓글
문종훈 작성일
예전에 자주 찍으셨던 시간대라 반갑게 느껴집니다.
힘든 레이스만큼이나 값진결과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빠른 회복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