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을 신고~ > 달리기일지 new~

2011년 5월 13일
헬스클럽
AM 7:30~8:20
7키로

어찌어찌해서 faab라는 운동화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받아보고 테스트도 할겸
엊저녁 한강에 나가려고 했으나 황사가 만만치 않아 포기하고 오늘 아침에
헬스에서 첨 신어봤다.

볼이 무척넓어 나같이 좁은 사람에겐 적합하진 않지만 그런데로 신을만하다.
장거리를 해봐야 제대로 평가가 되겠지만 가격대에 비해 괜찮을듯하다.
운동화가 좌지우지하는게 아니라는건 이제 잘 알지 않는가?

근 몇개월동안 발톱멍이 자주들고 물집도 자주 생기는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화탓은 아니리라. 몇년동안 즐겨 신었던 브랜드니까.
아마 달리는 자세, 착지등이 변한것이 아닐까...

조깅모드로 달려보다 약한 가속주로 조금 달리고 대충 마무리.
낼 별일없으면 좀 두툼한 양말신고 장거리 테스트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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