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겸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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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규섭 댓글 3건 조회 1,966회 작성일 11-03-27 09:46본문
3/27 토요일 08:00~17:35 탑동광장~서귀포월드컵운동장 100.7KM
동마 6일전부터 바쁜 업무에 훈련 부족으로 동마는 완전히 접고
관광/훈련 겸해서 근무날 일탈하여 제주로.......
그동안 과로 해서인지 감기몸살로 고생중이지만
작년에 미완으로 남겨둔 과제 100K를 완성하기위해 용감무식하게 도전...!
근자에 장거리훈련은 3/6 고양에서 27K가 최고인지라 자신감&걱정 반 반씩
출발전에 반가운 우리 회원님들을 많이 만나니 자신감이 급 상승...
초청선수그룹이 출발하고 잠시후에 100 200동시출발
초반에 힘이 있어서인지 맞바람도 가볍게 뚫고 잘도나간다(25-1:58)
40까지는 좋았다
(37.5지점에서 제주로 생활터전을 옮긴 장호순회원님의 자봉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훈련양의 한계점인지? 45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속도를 느끼며 (50-2:11:05)
중간보급 떡가래1개로 허겁지겁 점심식사??하고(차귀도 옆)
좋은 풍광이 좋은 기록을 용납하지 않는다...!
(시간의 구속에서 벗어나려고 시계는 주머니에 넣고)
힘들면 조금씩 걷고 해서 붉은카펫을 밟고 지나서 도전의 여정을 마침.
동마 6일전부터 바쁜 업무에 훈련 부족으로 동마는 완전히 접고
관광/훈련 겸해서 근무날 일탈하여 제주로.......
그동안 과로 해서인지 감기몸살로 고생중이지만
작년에 미완으로 남겨둔 과제 100K를 완성하기위해 용감무식하게 도전...!
근자에 장거리훈련은 3/6 고양에서 27K가 최고인지라 자신감&걱정 반 반씩
출발전에 반가운 우리 회원님들을 많이 만나니 자신감이 급 상승...
초청선수그룹이 출발하고 잠시후에 100 200동시출발
초반에 힘이 있어서인지 맞바람도 가볍게 뚫고 잘도나간다(25-1:58)
40까지는 좋았다
(37.5지점에서 제주로 생활터전을 옮긴 장호순회원님의 자봉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훈련양의 한계점인지? 45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속도를 느끼며 (50-2:11:05)
중간보급 떡가래1개로 허겁지겁 점심식사??하고(차귀도 옆)
좋은 풍광이 좋은 기록을 용납하지 않는다...!
(시간의 구속에서 벗어나려고 시계는 주머니에 넣고)
힘들면 조금씩 걷고 해서 붉은카펫을 밟고 지나서 도전의 여정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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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ㅎㅎ...흐뭇...뿌듯...유채꽃향연에 초대되어 제주길 100km 누리다,
오셨으니 이젠 심기일전하여,
새봄맞이 준비운동완수했으니... 훈련 물오르겠네요~~^&^
특히 박유환선배, 김수연후배, 이학준님의 울트라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어제 문종훈후배로부터 실시간 연락받으니,
담엔 꼭 도전하고픈 마음 꿀떡같았고,
울 장호순아우도 마니 보고싶어 지더라구요~~"누이! 누이!~~"귓전에 맴도넹.^&^
제주 강풍 맞장 함 떠봐야지~~
현재 체중 46kg인데 제주갈땐 50kg로 동글동글 맹글어야지...이사님! 힘!
문종훈님의 댓글
문종훈 작성일
성공적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감기 기운이 있으시단 말씀에 걱정도 됐었는데 무탈하게
완주하여 다행입니다
회복 잘 하십시요.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고생 하셨습니다.
앞으로 풀 코스는 싱겁겠네요.
회복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