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뛰고 기분좋게 마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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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1,849회 작성일 11-04-11 04:32본문
즐겁게, 후미에서 출발 초반 5km 시계를 보니 24분 조금 넘는다.
넓은 주로 적당한 날씨 몸만 좋다면 맘껏 뛰어보고 싶다.
앞선 주자들을 하나 둘씩 추월해 나가지만 부담없이 뛰다보니
힘듬을 느끼지 못한다.
진작 왜 이렇게 뛰지 못하고 아등바등 뛰었는지 모르겠다.
1차 반환점 돌아 나오는 페메가 보인다. 따라가 볼까하는 생각이
스치지만 참자, 따라가 본들 고통만 가중될게 뻔한 사실을...
큰언덕을 오르고 내리막 주로, 가중되는 통증에 어쩔줄 모른다.
23km부근 선두를 본다. 조금 더가면 누군가 보일것 같다.
파워젤 하나를 꺼내서 힘차게 달려오는 주자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2차 반환점 인접해서 다른 친구에게 남은 식량을 마저
보시한다. 반환점 돌기전 응원 풍물패와 잠시 춤도 추고...
반환점 돌고 마주치는 회원들께 힘을 전하며 무사히 골인선을
통과한다.
오늘 같이만 뛴다면 마라톤을 달리는 놀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다.
기록 : 3시간 6분 7초.
술 달리기 : 5차 까지.
넓은 주로 적당한 날씨 몸만 좋다면 맘껏 뛰어보고 싶다.
앞선 주자들을 하나 둘씩 추월해 나가지만 부담없이 뛰다보니
힘듬을 느끼지 못한다.
진작 왜 이렇게 뛰지 못하고 아등바등 뛰었는지 모르겠다.
1차 반환점 돌아 나오는 페메가 보인다. 따라가 볼까하는 생각이
스치지만 참자, 따라가 본들 고통만 가중될게 뻔한 사실을...
큰언덕을 오르고 내리막 주로, 가중되는 통증에 어쩔줄 모른다.
23km부근 선두를 본다. 조금 더가면 누군가 보일것 같다.
파워젤 하나를 꺼내서 힘차게 달려오는 주자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2차 반환점 인접해서 다른 친구에게 남은 식량을 마저
보시한다. 반환점 돌기전 응원 풍물패와 잠시 춤도 추고...
반환점 돌고 마주치는 회원들께 힘을 전하며 무사히 골인선을
통과한다.
오늘 같이만 뛴다면 마라톤을 달리는 놀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다.
기록 : 3시간 6분 7초.
술 달리기 : 5차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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