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가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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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952회 작성일 11-03-02 11:30본문
2011년 3월 1일
CBS미사리대회
AM:10:00~11:39
22키로
근 두달만에 다시 찾은 이방은 아직도 썰렁하지만 가끔은 들러주어
군불이라도 지펴주고 말동무생기면 쓴 쐬주라도 한잔하며 지내야겠다.
올들어 계속 저조한 기록에, 이번엔 몸도 좀 만들고 해서 최소 싱글초반은
해야겠다고 작심을 하고 출전했는데...또 헤메고 말았다.
열심히 뛰는데도 간신히 4분30초페이스, 이대로는 후반에 퍼지면 10분대도
못들어오리라 생각하니 더이상 뛸 의욕이 안난다. 2회전하고 포기.
도대체 몸에 뭔 변화가 온건가?
1살더 먹었다고 그런건 아닐거고, 지난주 혈액검사에서도 아무 이상없었고,
별 아픈데도 없다. 알콜은 줄이고 음식은 잘먹었는데...
단지 1,2월 야외훈련을 거의못하고 실내에서만 했는데 이게 영향이 있었을까?
그건 나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 다들 그랬을테니 아닐게다.
이번주 다음주 하프뛰어보고 생각해보자.
2키로---8분 51초
1st----44분 48초
2nd---45분 15초
22키로---1시간38분54초
CBS미사리대회
AM:10:00~11:39
22키로
근 두달만에 다시 찾은 이방은 아직도 썰렁하지만 가끔은 들러주어
군불이라도 지펴주고 말동무생기면 쓴 쐬주라도 한잔하며 지내야겠다.
올들어 계속 저조한 기록에, 이번엔 몸도 좀 만들고 해서 최소 싱글초반은
해야겠다고 작심을 하고 출전했는데...또 헤메고 말았다.
열심히 뛰는데도 간신히 4분30초페이스, 이대로는 후반에 퍼지면 10분대도
못들어오리라 생각하니 더이상 뛸 의욕이 안난다. 2회전하고 포기.
도대체 몸에 뭔 변화가 온건가?
1살더 먹었다고 그런건 아닐거고, 지난주 혈액검사에서도 아무 이상없었고,
별 아픈데도 없다. 알콜은 줄이고 음식은 잘먹었는데...
단지 1,2월 야외훈련을 거의못하고 실내에서만 했는데 이게 영향이 있었을까?
그건 나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 다들 그랬을테니 아닐게다.
이번주 다음주 하프뛰어보고 생각해보자.
2키로---8분 51초
1st----44분 48초
2nd---45분 15초
22키로---1시간38분5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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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기록이 거꾸로 가는 현상?
1) 나이 한살의 덤.
2)실내에서 행복만 추구한 탓.
3)일지방 이탈의 원인도 있겠지...
몸관리 잘하면 따뜻한 봄날 기록은 돌아 온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