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지막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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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2건 조회 1,804회 작성일 10-12-20 02:29본문
2010년 12월 19일
한강시민마라톤
AM 10:00~PM 1:09
42.195키로
오늘 대회는 몇가지 실험을 해보았다.
매번 먹었던 식염정 2알을 일부러 안먹었다. 쥐가 나나 안나나 보려구.
파워젤을 안먹었다. 퍼지나 안퍼지나 볼려구.
전마협 말톤 기념품으로 받은 운동화를 신었다. 비싼게 효과있나 없나 볼려구.
쥐는 전혀안났다. 지지난주 대회랑 같은 속도인 키로당 4분 20여초정도로
달려서 40키로 지점까지 2시간 56분에 잘달렸는데 남은 2키로를 여러차례
걸으며 힘들게 완주...그래도 쥐는 끝까지 없었다.
40키로까지 전혀 배고픔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배가 고프기 시작하더니
정신까지 혼미해졌다. 파워젤효과인가 생각했지만 그것보단 아침식사를
먹을게 마땅치않아 닭죽으로 때웠으니 식사량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19만원짜리 타사재팬을 신을때나 기념품운동화를 신을때나 기록차이도 별
없고 달릴때 불편함도 없었다. 물집이 생긴건 녹은 눈때문에 신발이 젖어서
생긴 현상일게다.
그런데 하루지난 오늘 엄청난 종아리 통증은 왜생겼을까?
지금껏 생긴 후유증중 젤 심한거 같다. 위 세가지 문제떄문일까?
일단 외적인 조건에 넘 신경쓰지말구 겨울훈련이나 꾸준히 알차게 잘하자.
전반---1:33:02
후반---1:35:51
합계---3:08:53
한강시민마라톤
AM 10:00~PM 1:09
42.195키로
오늘 대회는 몇가지 실험을 해보았다.
매번 먹었던 식염정 2알을 일부러 안먹었다. 쥐가 나나 안나나 보려구.
파워젤을 안먹었다. 퍼지나 안퍼지나 볼려구.
전마협 말톤 기념품으로 받은 운동화를 신었다. 비싼게 효과있나 없나 볼려구.
쥐는 전혀안났다. 지지난주 대회랑 같은 속도인 키로당 4분 20여초정도로
달려서 40키로 지점까지 2시간 56분에 잘달렸는데 남은 2키로를 여러차례
걸으며 힘들게 완주...그래도 쥐는 끝까지 없었다.
40키로까지 전혀 배고픔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배가 고프기 시작하더니
정신까지 혼미해졌다. 파워젤효과인가 생각했지만 그것보단 아침식사를
먹을게 마땅치않아 닭죽으로 때웠으니 식사량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19만원짜리 타사재팬을 신을때나 기념품운동화를 신을때나 기록차이도 별
없고 달릴때 불편함도 없었다. 물집이 생긴건 녹은 눈때문에 신발이 젖어서
생긴 현상일게다.
그런데 하루지난 오늘 엄청난 종아리 통증은 왜생겼을까?
지금껏 생긴 후유증중 젤 심한거 같다. 위 세가지 문제떄문일까?
일단 외적인 조건에 넘 신경쓰지말구 겨울훈련이나 꾸준히 알차게 잘하자.
전반---1:33:02
후반---1:35:51
합계---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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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몇가지 실험도 잘 치루고
기록은 동계대회임을 감안 가볍게single
전반부 후반부 고른 페이스
봄을위한 올 대미를 멋지게 장식
난 어제도 실패한 레이스 였는데 부럽습니다
전반부 1시간40분 후반부 1시간54분
용을써도 아니되니 3.30도 이젠 버겁기만 합니다
25일 성탄절 금년 마지막대회
다시금 ........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명년에도 신명나게 발바닥에 땀 나도록 달려봅시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