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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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060회 작성일 10-11-25 10:40본문
2010년 11월 24일
남산
AM 7:30~8:30
10키로및 계단
겨울초입에 들어선 남산은 이제 썰렁하다. 낙엽은 거의 다 떨어지고...
추위만 오면 제대로 겨울인데 아직 날씨는 그런대로 뛸만하다.
백수남팀하고 3키로 조깅 같이하고, 나홀로 타워와 계단 2회하고 내려왔다.
홍이사하고 3키로 뛰면서 문득 생각이 드는게, 역시 훈련은 고수랑 해야지
제대로 하는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뛰었으면 설렁설렁 뛰었을텐데 같이 뛰다보니 지속주하는거 같다.
훈련은 대회처럼...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간 혼자서 하다보니 타협도 잘하고
그러다보니 힘든 훈련은 잘안하게 되고...올 가을의 성적표에 딱 나온다.
근거없는 소문에 상처받는사람도 생각해야 할텐데....좀 아쉽다.
올 남은 3개 대회, 즐겁게 마무리하고 내년 동아때 새기록에 도전하자.
참석자:
강일성 구자홍 조승환 이태규 유정규 문종훈 이재복 차상원 홍석배 오석환
권명순 정미영 왕명순 한정주 정순례 황영숙
남산
AM 7:30~8:30
10키로및 계단
겨울초입에 들어선 남산은 이제 썰렁하다. 낙엽은 거의 다 떨어지고...
추위만 오면 제대로 겨울인데 아직 날씨는 그런대로 뛸만하다.
백수남팀하고 3키로 조깅 같이하고, 나홀로 타워와 계단 2회하고 내려왔다.
홍이사하고 3키로 뛰면서 문득 생각이 드는게, 역시 훈련은 고수랑 해야지
제대로 하는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뛰었으면 설렁설렁 뛰었을텐데 같이 뛰다보니 지속주하는거 같다.
훈련은 대회처럼...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간 혼자서 하다보니 타협도 잘하고
그러다보니 힘든 훈련은 잘안하게 되고...올 가을의 성적표에 딱 나온다.
근거없는 소문에 상처받는사람도 생각해야 할텐데....좀 아쉽다.
올 남은 3개 대회, 즐겁게 마무리하고 내년 동아때 새기록에 도전하자.
참석자:
강일성 구자홍 조승환 이태규 유정규 문종훈 이재복 차상원 홍석배 오석환
권명순 정미영 왕명순 한정주 정순례 황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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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훈련도 못하고
괜시리 笑聞에 둬어잔 酎 들이붓고
비틀心자괴감 뛰지도못한 못난놈 맴 마저
자괴감에 비틀비틀
뭔수로 최고의 성적을 기대 할려고
동아에서 최고의 여성주자와 big match
수개월동안 고행을 겪던 왼발
발이 좀 부드러워져 괜한 흥분인가 후회막급
그나 한번 내어뱉은 言 주어 담을수는 없는일 없겠지요 분~분들
허나 노력은 해 봐야겠지 뭐시긴가 sub-3 위하여
그럼 지더라도 좀은 뭐시기 덜 팔릴것 같고
好기록도 완벽한 액션으로 내년 동아에서 꿈을 키워 보련다
어제 백수남 늦가을 정취와 좋은시간을
고수답게 일지도 잘쓰시네요
새기록 내년 동아에서 기원 할게요.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