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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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828회 작성일 10-12-05 01:25본문
2010년 12월 4일
국민건강마라톤(여의도)
AM 10:00~PM 1:06
42.195
오전내내 갈까말까 망설이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요즘 훈련도 거의
못했기에 훈련이다 생각하고 뒤늦게 대회장에 도착했다.
그다지 춥지도 않고 한강바람치곤 양호해서 달리기엔 적합한 상태다.
풀주자가 600여명이라는 주최측 말이 금방 뻥이라는게 드러났다.
200명도 채안될듯~ 훈련안한게 피로회복이 되었는지 발걸음이 가볍다.
4분 20초정도의 페이스로 하프를 돌고 35키로 넘어서도 속도 유지~
그런데 이 대회는 다른대회와 틀리게, 풀은 12시, 하프, 10, 5키로는 2시에
출발을 한다. 그래서 34키로쯤가니 하프 선두주자들이 달려오고, 이때까지
별 방해를 받지 않았는데, 37키로 넘어가니 10키로 주자들이 엄청밀려온다.
사이사이 피해 달리는데, 갈수록 걷는주자도 많고 아이들이랑 놀며 즐기는
주자도 많아 힘도들어 본의도 좀 있었지만 이들과 비슷하게 뛰게 된다.
2~3분대 예상했다가 좀 쳐졌다. 하긴 그게 그거지만....
달리면서 좀 후회한게, 몸을 좀 만들었으면 섭-3도 가능했을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여러 조건이 딱 좋은 날이었는데, 맨날 노는데 빠진게 아쉽다.
올해 한번 남은 대회, 미련이 있기야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거의 불가능할듯~
그냥 맘편히 즐겁게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해보자~~~~
전반----1:31:32
후반----1:35:19
합-------3: 06:51
국민건강마라톤(여의도)
AM 10:00~PM 1:06
42.195
오전내내 갈까말까 망설이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요즘 훈련도 거의
못했기에 훈련이다 생각하고 뒤늦게 대회장에 도착했다.
그다지 춥지도 않고 한강바람치곤 양호해서 달리기엔 적합한 상태다.
풀주자가 600여명이라는 주최측 말이 금방 뻥이라는게 드러났다.
200명도 채안될듯~ 훈련안한게 피로회복이 되었는지 발걸음이 가볍다.
4분 20초정도의 페이스로 하프를 돌고 35키로 넘어서도 속도 유지~
그런데 이 대회는 다른대회와 틀리게, 풀은 12시, 하프, 10, 5키로는 2시에
출발을 한다. 그래서 34키로쯤가니 하프 선두주자들이 달려오고, 이때까지
별 방해를 받지 않았는데, 37키로 넘어가니 10키로 주자들이 엄청밀려온다.
사이사이 피해 달리는데, 갈수록 걷는주자도 많고 아이들이랑 놀며 즐기는
주자도 많아 힘도들어 본의도 좀 있었지만 이들과 비슷하게 뛰게 된다.
2~3분대 예상했다가 좀 쳐졌다. 하긴 그게 그거지만....
달리면서 좀 후회한게, 몸을 좀 만들었으면 섭-3도 가능했을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여러 조건이 딱 좋은 날이었는데, 맨날 노는데 빠진게 아쉽다.
올해 한번 남은 대회, 미련이 있기야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거의 불가능할듯~
그냥 맘편히 즐겁게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해보자~~~~
전반----1:31:32
후반----1:35:19
합-------3: 06:51
추천0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고수님이 몸맹글었다쳐도,
주로가 막판에 난리부르스이어서,
아쉬운....??아닌가??....^&^
2011년엔 버덩거리는 하수에게도 쬐끔씩 인심써주면서,
일취월장하시길 기원함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