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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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034회 작성일 10-10-25 01:02본문
2010년 10월 24일
춘천
AM 10:05~PM 1:10
42.195
출발전 컨디션은 그저 그랬고 날씨도 생각보다 더울거 같기에 원래 목표했던
싱글 페이스로 가기로 작정하고 첨부터 4:20초내외의 페이스로 달렸다.
10키로까지 좀 힘들었지만 몸이 풀리고 편해진다.
하프를 1:31분대 통과하고 좀 욕심도 생겼지만 후반에 고생하는게 싫어
그대로 달리고 춘천댐도 거뜬히 올랐지만 역시 매년 느끼는거지만 그넘의
춘천댐만 오르고 나면 힘이 빠진다.
그래도 마라톤은 30키로부터라고 하지 않았는가...9분대에 맞춰 좀 늦추라는
유혹도 받았고, 어차피 섭-3는 계획에도 없었지만 지금 부터는 훈련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1 키로 1키로 줄여가며 끝까지 열심히 달렸다.
덕분에 퍼지신 고수 네분도 잡고 ^^ 하여간 생각보단 후반에 많이 퍼지지 않아
즐겁게 완주한 대회였다. 자신감도 좀 회복하고~
기차타고 일찍 귀경한 덕분에 종로 피맛골에서 파전에 막걸리도 한잔하고
당구도 한게임치고...즐건 하루를 보냈다.
이제 중앙대회준비 잘하자.
전반---1:31:03
후반---1:33:48
합계---3:04:51
춘천
AM 10:05~PM 1:10
42.195
출발전 컨디션은 그저 그랬고 날씨도 생각보다 더울거 같기에 원래 목표했던
싱글 페이스로 가기로 작정하고 첨부터 4:20초내외의 페이스로 달렸다.
10키로까지 좀 힘들었지만 몸이 풀리고 편해진다.
하프를 1:31분대 통과하고 좀 욕심도 생겼지만 후반에 고생하는게 싫어
그대로 달리고 춘천댐도 거뜬히 올랐지만 역시 매년 느끼는거지만 그넘의
춘천댐만 오르고 나면 힘이 빠진다.
그래도 마라톤은 30키로부터라고 하지 않았는가...9분대에 맞춰 좀 늦추라는
유혹도 받았고, 어차피 섭-3는 계획에도 없었지만 지금 부터는 훈련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1 키로 1키로 줄여가며 끝까지 열심히 달렸다.
덕분에 퍼지신 고수 네분도 잡고 ^^ 하여간 생각보단 후반에 많이 퍼지지 않아
즐겁게 완주한 대회였다. 자신감도 좀 회복하고~
기차타고 일찍 귀경한 덕분에 종로 피맛골에서 파전에 막걸리도 한잔하고
당구도 한게임치고...즐건 하루를 보냈다.
이제 중앙대회준비 잘하자.
전반---1:31:03
후반---1:33:48
합계---3: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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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녹록치 않는 실력
춘마대회 예전의기량 조금은 회복하심
축하 드립니다 3시간 4분 51초
중마대회 선전을 믿어 의심치 않구요
2주남은 중마 Sub-3 오석환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