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완전무결한 썬파워우먼 순옥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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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2,381회 작성일 10-07-13 05:25본문
아직, only여성원정훈련 일지 (?) 안올라 와 있네잉?? ㅎㅎ...
어젠 급히,인천앞바다로 가느라, 시간이 정말 없어서시리....
토욜 09:30분 출발~ 서울도착 일욜 22:00
.도착즉시 맛있는 산채비빔밥과 머루주한잔하고,
설악오색약수터부근 6km 산책 후 탄산온천...방법은 찬 탄산온수에 15분 담군후 42도 뜨끈한 물에서 데우기.
반복해서 3회....으흐흐 나는 찬물 탄산온천수 15분견디기 버겨웠다.
이것도 훈련량중 하나인지, 순옥언니는 숙달된 조교로 부동자세로,
20분이상도 문제없었다. 그러니 우리는 ...
나중에 안 일이지만 예전에 1시간도 있어봤다고 했다. 휴~~무서버~~^&^
일욜 새벽4:30기상해서 5:30분 한계령 8km 달리기....1시간 10분,
아마 순옥언니는 45분~50분 정도, 나랑 현분씨는 울트라베낭에
울트라 둔탁한 나이키 신발에, 상의3겹에, 하의 긴바지...ㅎㅎ
추운건 정말 싫고, 밤새 쎄게 내린비로, 주춤하게했던 운동 의지...
수예언니랑 선희씬, 어제밤부터 옆길로 새자고 은근히 비만
드세게 퍼붓길 기도하기도 했다.ㅎㅎ
전날밤,내가 11시에 자서 03시에 일어나 축구본후에 곧장 출발하자고 했더니,
두사람은 아예 변경하는 일은 체념하는 듯했다.ㅎㅎ..
처음으로 함께 숙박하는 수예언니, 선희씨에게서,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매력이 철철넘쳐 흘렸다.
우리5인방은 재잘재잘 하하호호 그리도 재밋는지 난리다.
인원 작다고 취소했더라면, 억울할 뿐했다.
그중 홍현분이사가 젤 신나했었다.
객기인지 취미인지 집밖의 일만 생기면 제일 신난다고 했다.ㅎㅎ
난생처음 혼자서 그것도 운동을 위해 외박하기는 처음이라는, 최선희씨이지만, 남편 신두식님의 배려가 무지 고마웠었다.
개인적으로 두부부는 왠지 나에게 보호자처럼 느껴진다. 왜일까?? 히히...
젤 꼴지로 올라가서(1:10분소요)물 한모금씩 먹은뒤 오든길 하강 3km...(30분)
흘림골산행을 시작했다.
비는 맞기 좋게 내려줬다.
달릴때 땀났으니, 오르막도 당연 땀나겠지?
옥색물빛에 반해 당장 몸담구어 싶다고 연신 낭낭거리며,
사방에서 오라고 손짓하는 절경에 도취되어...
"우~와 좋다! 정말 좋다!!" "우리 내년에 또 오자!" "이제는 달리고
산행 꼭 하자!" "담엔 남자회원도 같이 오자" 등등...(2시간산행)..총 3시간40분훈련
왜야면 일행 중 어느 누구도 카메라를 안챙겨서..ㅉㅉ
사진담아줄 든든한 오빠회원... ㅋㅋ
임기응변식으로 첫날 산책떄내핸폰에 겨우 몇컷트담았지만...조만간 공개!!
당일은 비오는 관계로 핸폰 안가져가서, 그나마 눈도장사진뿐이다.ㅎ
못올리는 아나로그 신세 부끄럽다.
사진 찍히기는 엄청좋아하면서....배우기 정말 시러 시러~~ㅎ
엄살피우던 수예언니, 선희씨는 언덕달리기든, 산행이든 펄펄난다.
어젯밤엔 누가 언제 그랬냐?듯이...ㅎㅎ
두말할것없이 선두수준아니라, 뒷모습조차보이질 않는 순옥언니는,
우리들과는 견 줄바가 안된다.
달리기는 30분 빠르고, 산행은 40분정도 빨랐으니,
우리와는 속도를 말할 모도 안된다. 절래~ 절래~~
그래도 리더자로서 인자하게 느긋이 기다려주며,
" 애썼다" "수고했어!"....감동감동~~ㅎ
호텔식사시간이 빠듯해서 운동복장그대로 부페식당으로 가니,
다른 사람의 시선이 우리5여인에게 집중되었다.
왠체 몸에 익슥한 복장이 그리 어설퍼 보이지 않았던지,
그들의 눈빛은 부러운 눈빛이다. 나만의 착각인가?ㅎㅎ..
호텔관계자들은 우리들을 대충알고는 "우와 그래서 몸매들이
다 날씬하구만요!"라고 감탄했다. 으쓱~~ㅋ
순옥,수예두언니 나이까지 말했더라면, 기절하지 않았을까??ㅎㅎ
식사 끝난 후 또 2번째 탄산온천하러갔다.
어제 경험한 요령으로 두번째는 퍽 자연스레 모두들 잘했다.
순옥언니는 당연 뭐든 척척잘하셨고, 수예언니도 두번째는 20분이상도,
찬 탄산온천수에 버틴다. 순옥언니는 저체온증생긴다고 밀어내도,
더 버틴다. 애고 두언니들 무섭다.
나는 어제 온천 명현현상으로 몸이 이상야릇하게 느낌이 묘하다.
아픈것도 안아푼것도 아닌 느낌...
5여인중 내가 젤 연약한 여자임이 증명됐다.ㅎㅎ..
호텔 쳇크아웃을 오후1시에하고, 비가 제법 부슬부슬내리는데,
우린 속초바다 자연산 우럭잡으로 갔다.
45km이상 이동하여, 물어물어 꼬불꼬불 중앙시장 할머니혼자,
순수히 하는 횟집이었다.
모듬회시켰는데 감자조림, 두부조림, 자연산골뱅이 마구내놓았다.
꺼윽 일잔과 매운탕마무리로 비내리는 속초를
떠나야했다.
모두들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훈련나들이에 특히 순옥언니는
흐뭇해 하셨다. 독보적 실력이 다방면으로 있는 순옥언니가,
더욱 존경스러웠다. 오가며 운전이며....어휴 할말 없음이다.ㅎㅎ
미시령길이 사고로 굉장히 밀렸지만 , 당신께선 아무런 내색없이...
오히려 오갈때 찻속에서 어김없이 잠잔 나는 오히려 오른쪽 어깨결리다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난데없이 차를 세우기조차했다.
"난 모야? 객끼를 훨 좋아하는 타입인 줄 알았는데..."
틀에 꼭 박힌 생활을 더 잘한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ㅎㅎ
차안의 5여인들은 얼마나 깔깔거리며 재미있던지,
나이를 잊어버린 소녀(?)히히... 같았다.
혹시. 읽으면서 트림하셨나요??후후...
느즈막한 시간도착에도 불구하고, 올림픽공원근처 푸주옥 설렁탕먹으면서,
여성원정하계훈련 막을 내렸다.
전폭적인 수고를 한몸으로 다한 순옥언니,
소녀같이 야들야들한 몸매로 은은한 매력이 넘치는 수예언니,
참말로 100회 안방마님같이 온유하고, 화끈한 선희씨,
지난 야그 속속히 다 털어놓고, 해박한 웃음꺼리로 왠종일 깔깔거리게
해준 우리들의 엔돌핀여성이사 현분씨~~~
모두께 함께한 행복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힘!~~~
어젠 급히,인천앞바다로 가느라, 시간이 정말 없어서시리....
토욜 09:30분 출발~ 서울도착 일욜 22:00
.도착즉시 맛있는 산채비빔밥과 머루주한잔하고,
설악오색약수터부근 6km 산책 후 탄산온천...방법은 찬 탄산온수에 15분 담군후 42도 뜨끈한 물에서 데우기.
반복해서 3회....으흐흐 나는 찬물 탄산온천수 15분견디기 버겨웠다.
이것도 훈련량중 하나인지, 순옥언니는 숙달된 조교로 부동자세로,
20분이상도 문제없었다. 그러니 우리는 ...
나중에 안 일이지만 예전에 1시간도 있어봤다고 했다. 휴~~무서버~~^&^
일욜 새벽4:30기상해서 5:30분 한계령 8km 달리기....1시간 10분,
아마 순옥언니는 45분~50분 정도, 나랑 현분씨는 울트라베낭에
울트라 둔탁한 나이키 신발에, 상의3겹에, 하의 긴바지...ㅎㅎ
추운건 정말 싫고, 밤새 쎄게 내린비로, 주춤하게했던 운동 의지...
수예언니랑 선희씬, 어제밤부터 옆길로 새자고 은근히 비만
드세게 퍼붓길 기도하기도 했다.ㅎㅎ
전날밤,내가 11시에 자서 03시에 일어나 축구본후에 곧장 출발하자고 했더니,
두사람은 아예 변경하는 일은 체념하는 듯했다.ㅎㅎ..
처음으로 함께 숙박하는 수예언니, 선희씨에게서,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매력이 철철넘쳐 흘렸다.
우리5인방은 재잘재잘 하하호호 그리도 재밋는지 난리다.
인원 작다고 취소했더라면, 억울할 뿐했다.
그중 홍현분이사가 젤 신나했었다.
객기인지 취미인지 집밖의 일만 생기면 제일 신난다고 했다.ㅎㅎ
난생처음 혼자서 그것도 운동을 위해 외박하기는 처음이라는, 최선희씨이지만, 남편 신두식님의 배려가 무지 고마웠었다.
개인적으로 두부부는 왠지 나에게 보호자처럼 느껴진다. 왜일까?? 히히...
젤 꼴지로 올라가서(1:10분소요)물 한모금씩 먹은뒤 오든길 하강 3km...(30분)
흘림골산행을 시작했다.
비는 맞기 좋게 내려줬다.
달릴때 땀났으니, 오르막도 당연 땀나겠지?
옥색물빛에 반해 당장 몸담구어 싶다고 연신 낭낭거리며,
사방에서 오라고 손짓하는 절경에 도취되어...
"우~와 좋다! 정말 좋다!!" "우리 내년에 또 오자!" "이제는 달리고
산행 꼭 하자!" "담엔 남자회원도 같이 오자" 등등...(2시간산행)..총 3시간40분훈련
왜야면 일행 중 어느 누구도 카메라를 안챙겨서..ㅉㅉ
사진담아줄 든든한 오빠회원... ㅋㅋ
임기응변식으로 첫날 산책떄내핸폰에 겨우 몇컷트담았지만...조만간 공개!!
당일은 비오는 관계로 핸폰 안가져가서, 그나마 눈도장사진뿐이다.ㅎ
못올리는 아나로그 신세 부끄럽다.
사진 찍히기는 엄청좋아하면서....배우기 정말 시러 시러~~ㅎ
엄살피우던 수예언니, 선희씨는 언덕달리기든, 산행이든 펄펄난다.
어젯밤엔 누가 언제 그랬냐?듯이...ㅎㅎ
두말할것없이 선두수준아니라, 뒷모습조차보이질 않는 순옥언니는,
우리들과는 견 줄바가 안된다.
달리기는 30분 빠르고, 산행은 40분정도 빨랐으니,
우리와는 속도를 말할 모도 안된다. 절래~ 절래~~
그래도 리더자로서 인자하게 느긋이 기다려주며,
" 애썼다" "수고했어!"....감동감동~~ㅎ
호텔식사시간이 빠듯해서 운동복장그대로 부페식당으로 가니,
다른 사람의 시선이 우리5여인에게 집중되었다.
왠체 몸에 익슥한 복장이 그리 어설퍼 보이지 않았던지,
그들의 눈빛은 부러운 눈빛이다. 나만의 착각인가?ㅎㅎ..
호텔관계자들은 우리들을 대충알고는 "우와 그래서 몸매들이
다 날씬하구만요!"라고 감탄했다. 으쓱~~ㅋ
순옥,수예두언니 나이까지 말했더라면, 기절하지 않았을까??ㅎㅎ
식사 끝난 후 또 2번째 탄산온천하러갔다.
어제 경험한 요령으로 두번째는 퍽 자연스레 모두들 잘했다.
순옥언니는 당연 뭐든 척척잘하셨고, 수예언니도 두번째는 20분이상도,
찬 탄산온천수에 버틴다. 순옥언니는 저체온증생긴다고 밀어내도,
더 버틴다. 애고 두언니들 무섭다.
나는 어제 온천 명현현상으로 몸이 이상야릇하게 느낌이 묘하다.
아픈것도 안아푼것도 아닌 느낌...
5여인중 내가 젤 연약한 여자임이 증명됐다.ㅎㅎ..
호텔 쳇크아웃을 오후1시에하고, 비가 제법 부슬부슬내리는데,
우린 속초바다 자연산 우럭잡으로 갔다.
45km이상 이동하여, 물어물어 꼬불꼬불 중앙시장 할머니혼자,
순수히 하는 횟집이었다.
모듬회시켰는데 감자조림, 두부조림, 자연산골뱅이 마구내놓았다.
꺼윽 일잔과 매운탕마무리로 비내리는 속초를
떠나야했다.
모두들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훈련나들이에 특히 순옥언니는
흐뭇해 하셨다. 독보적 실력이 다방면으로 있는 순옥언니가,
더욱 존경스러웠다. 오가며 운전이며....어휴 할말 없음이다.ㅎㅎ
미시령길이 사고로 굉장히 밀렸지만 , 당신께선 아무런 내색없이...
오히려 오갈때 찻속에서 어김없이 잠잔 나는 오히려 오른쪽 어깨결리다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난데없이 차를 세우기조차했다.
"난 모야? 객끼를 훨 좋아하는 타입인 줄 알았는데..."
틀에 꼭 박힌 생활을 더 잘한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ㅎㅎ
차안의 5여인들은 얼마나 깔깔거리며 재미있던지,
나이를 잊어버린 소녀(?)히히... 같았다.
혹시. 읽으면서 트림하셨나요??후후...
느즈막한 시간도착에도 불구하고, 올림픽공원근처 푸주옥 설렁탕먹으면서,
여성원정하계훈련 막을 내렸다.
전폭적인 수고를 한몸으로 다한 순옥언니,
소녀같이 야들야들한 몸매로 은은한 매력이 넘치는 수예언니,
참말로 100회 안방마님같이 온유하고, 화끈한 선희씨,
지난 야그 속속히 다 털어놓고, 해박한 웃음꺼리로 왠종일 깔깔거리게
해준 우리들의 엔돌핀여성이사 현분씨~~~
모두께 함께한 행복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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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여자가 셋이 모이면 접시가....
라고 했는데
다섯명이나 모였는데 얼마나 여북 했을까~~~~ ㅎㅎㅎ
보람찬 전훈일지 꼴깍^꼴깍 ^침 흘리며 잘 봤습니당^^
사정으로 못가신 여성 회원님 들은 만이만이 속상해 하실것 같은데요??
즐거운 여행에 엔돌핀이 팍^팍 솟구쳐
10년 이상씩은 젋어지셨겠네여 ㅎㅎ
무사여행 축하 드립니다.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