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물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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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2,038회 작성일 10-07-03 01:38본문
우중(걷기), 빗속 걷기할만 합니다.
혹시나 해서 비닐봉지에 핸드폰 담고,오래되어 낡은 등산 우의챙겨 입고
내리는 빗속을 걸어봤습니다.
공원입구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열어보니 유환형 면회간다는
문자가 도착해 있고, 한강 물구경 가기로했던 마음에 잘됐다 싶어 들려서
얼굴 보고 반간운 얼굴들과도 인사를...
수술 당일날 힘들어 하던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당장이라도 운동복 입으면
뛸사람 같이 화복하셨더군요. (일요일 퇴원한다고 함)
잠깐의 만남을 뒤로하고 하던 굿판으로 돌아가 잠실선착장 왕복 걸음,
비내리는 잠실대교 아래에는 색소폰 동호회서 벌이는 연주회가 열려있고
흥겨운 연주에 가다 오다 한곡씩 듣느라 발걸음을 멈추기도 했습니다.
당장은 갑갑 하지만 걷기라도 하겠다는 생각에 미친 뭐 처럼...
혹시나 해서 비닐봉지에 핸드폰 담고,오래되어 낡은 등산 우의챙겨 입고
내리는 빗속을 걸어봤습니다.
공원입구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열어보니 유환형 면회간다는
문자가 도착해 있고, 한강 물구경 가기로했던 마음에 잘됐다 싶어 들려서
얼굴 보고 반간운 얼굴들과도 인사를...
수술 당일날 힘들어 하던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당장이라도 운동복 입으면
뛸사람 같이 화복하셨더군요. (일요일 퇴원한다고 함)
잠깐의 만남을 뒤로하고 하던 굿판으로 돌아가 잠실선착장 왕복 걸음,
비내리는 잠실대교 아래에는 색소폰 동호회서 벌이는 연주회가 열려있고
흥겨운 연주에 가다 오다 한곡씩 듣느라 발걸음을 멈추기도 했습니다.
당장은 갑갑 하지만 걷기라도 하겠다는 생각에 미친 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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