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 우중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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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2,059회 작성일 12-08-13 12:28본문
일요일 깊은 밤 시간.(8/12일)
밤새 달려온 버스안, 차창 밖에 내리는 비는 멈출 것 같지 않다.
산행중 비가 그칠것 같아 금산부근에서 우의를 탈의 하다보니
앞선 일행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등로를 따라 올랐으나 길은 끊기고 뒤돌아 옆길로 접어드니
머물며 탈의했던 그 자리.(등산로 폐쇄)
어둡고 자욱한 가스층에 묻혀진 상태에서 산길의 헷갈림, 잠시
방황을 하다가 일행들과 합류를 한다.
잦아들던 비는 끊이지 않고 계속 내린다.
짧은 산행이라면 비에 젖는게 싫어 귀찮더라도 배낭을 몇 번을
내려 놓고 우의로 갈아입었을 텐데 장거리 산행이라서 땀에 젖든
비에 젖든 젖기는 마찬가지다, 시원함 쪽으로...
3시간 30분 산행 후 작점고개 정자에서 비를 피해 아침 식사를
하고 시원힌 우중산행을 즐기며 큰재에서 마무리 짓는다.
3시부터 11시 40분, 추풍령에서 큰재까지 대간 산행.
밤새 달려온 버스안, 차창 밖에 내리는 비는 멈출 것 같지 않다.
산행중 비가 그칠것 같아 금산부근에서 우의를 탈의 하다보니
앞선 일행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등로를 따라 올랐으나 길은 끊기고 뒤돌아 옆길로 접어드니
머물며 탈의했던 그 자리.(등산로 폐쇄)
어둡고 자욱한 가스층에 묻혀진 상태에서 산길의 헷갈림, 잠시
방황을 하다가 일행들과 합류를 한다.
잦아들던 비는 끊이지 않고 계속 내린다.
짧은 산행이라면 비에 젖는게 싫어 귀찮더라도 배낭을 몇 번을
내려 놓고 우의로 갈아입었을 텐데 장거리 산행이라서 땀에 젖든
비에 젖든 젖기는 마찬가지다, 시원함 쪽으로...
3시간 30분 산행 후 작점고개 정자에서 비를 피해 아침 식사를
하고 시원힌 우중산행을 즐기며 큰재에서 마무리 짓는다.
3시부터 11시 40분, 추풍령에서 큰재까지 대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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