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마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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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467회 작성일 12-07-23 02:39본문
2012년 7월 22일
영덕마라톤
AM 8:00~11:36
42.195
영덕가는 클럽버스가 새벽1시반인데 저녁 8시에 집나와 적당히 한잔도하고
당구도 한겜한후 시간맞춰 압구정동으로~ 버스에서 잠못자는 스타일이라
그냥 눈만 감고 영덕까지 갔다. 클럽에서 준 떡 으로 아침갈음하고 출발~
여러 안좋은 조건중에 그나마 날씨와 코스가 좋은 덕에 생각보다 괜찮은 기록
으로 완주했다. 날씨는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그리 덥지않았고 코스는 바닷길,
동네 골목길에 언덕이 적당히 있는, 지루하지 않은 코스였다.
전반은 생각보다 좀 빠르게 돌았는데 후반 30키로쯤부터 샌달에 좀 문제가
있는지 물집이 생겨 걷지는 않았지만 속도가 많이 쳐졌다.
아마 수명이 다했을지도...발톱에 좀 지장이 생겨도 운동화 신는게 좋겠다.
후포로 옮겨 황수원형님이 마련해준 식당에서 물회와 문어로 배불리 먹고
후포바닷가 구경도 하고 올라오는 길에도 여러 절경보면서 즐겁게 귀경~
서울 도착해 몇몇회원들과 마지막으로 한잔하고 12시쯤 26시간만에 귀가했다.
회비3마넌 내니 28인승 리무진으로 태워주고, 아침에 떡과 김치로 식사주고,
후포에서 맛난 점심과 션한 맥주등 먹여주고 귀경길 휴게소에 들러 준비해온
회무침밥으로 저녁주고 후식으로 아이스케키와 껌, 홍삼음료 주고...
세계에서 절대 없어지지 않을 단체가 3곳이라는데, 해병전우회, 호남향우회,
고려대 동문회라고 한다. 여기에 하나 추가해서 100회 마라톤 클럽~~^^
여러가지 신경써준 황수원 형님과 태규총무님 전 사무총장실력을 발휘해주신
정미영님을 비롯해 고생하신 여러 회원님께 고맙고 감사드린다.
전반---1:44:17
후반---1:52:10
합계---3:36:27
영덕마라톤
AM 8:00~11:36
42.195
영덕가는 클럽버스가 새벽1시반인데 저녁 8시에 집나와 적당히 한잔도하고
당구도 한겜한후 시간맞춰 압구정동으로~ 버스에서 잠못자는 스타일이라
그냥 눈만 감고 영덕까지 갔다. 클럽에서 준 떡 으로 아침갈음하고 출발~
여러 안좋은 조건중에 그나마 날씨와 코스가 좋은 덕에 생각보다 괜찮은 기록
으로 완주했다. 날씨는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그리 덥지않았고 코스는 바닷길,
동네 골목길에 언덕이 적당히 있는, 지루하지 않은 코스였다.
전반은 생각보다 좀 빠르게 돌았는데 후반 30키로쯤부터 샌달에 좀 문제가
있는지 물집이 생겨 걷지는 않았지만 속도가 많이 쳐졌다.
아마 수명이 다했을지도...발톱에 좀 지장이 생겨도 운동화 신는게 좋겠다.
후포로 옮겨 황수원형님이 마련해준 식당에서 물회와 문어로 배불리 먹고
후포바닷가 구경도 하고 올라오는 길에도 여러 절경보면서 즐겁게 귀경~
서울 도착해 몇몇회원들과 마지막으로 한잔하고 12시쯤 26시간만에 귀가했다.
회비3마넌 내니 28인승 리무진으로 태워주고, 아침에 떡과 김치로 식사주고,
후포에서 맛난 점심과 션한 맥주등 먹여주고 귀경길 휴게소에 들러 준비해온
회무침밥으로 저녁주고 후식으로 아이스케키와 껌, 홍삼음료 주고...
세계에서 절대 없어지지 않을 단체가 3곳이라는데, 해병전우회, 호남향우회,
고려대 동문회라고 한다. 여기에 하나 추가해서 100회 마라톤 클럽~~^^
여러가지 신경써준 황수원 형님과 태규총무님 전 사무총장실력을 발휘해주신
정미영님을 비롯해 고생하신 여러 회원님께 고맙고 감사드린다.
전반---1:44:17
후반---1:52:10
합계---3: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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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알뜰살뜰 그런대로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나두 하두 오랫만에 가서 더 친밀한 사전 준비를 못한 편이고,.
이번 경험으로 여름휴가마라톤 투어로 매년 선정하여,
자연산 회를 질리도록 제대로 시식할 계획입니다.^&^
함께한 영덕대회와 후포바다가 활력소가되시길...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