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에서 조금 > 달리기일지

2009.4.23(목) 7

장소 : 집
시작 : 07:20'~ 08:01' (41분)
종류 : 언덕 & 지속주
거리 : 약 8km
페이스 :
속도 :
복장 : 헤어밴드.반팔티. 팬티.수건
훈련화 : 밀용(아식스)
체중 : 식전 69kg
컨디션 : 양호

◆ 훈련 내용

* 경사 입빠이 ----- 7~10km/h 20분 워밍

↓ 경사 내리고
* 14.5km/h ----- 5분

* 15km/h ----- 11분

* 쿨링다운 8km/h ---- 5분

※ 경사를 끝까지 올리고 달려보니 10km/h 에서도 헐떡 헐떡
20분으로 끝내고 경사해제...

경사를 풀고 달리니.... 내리막을 달리는것 같다.
몸도 앞으로 숙여지고 속도를 올려도 밀 머리에 앞발이 자꾸 체인다.
경사를 조금 더 올리고 15km/h 로 달려도 여유가 널널하다.
참 희한하네...
보통때라면 15정도면 발악을 해야 하는데....
경사가 내리막으로 되여 있나?
나중에 확인해 보기로 하고 목표로 한만큼 달리고 내려와
피대 평면을 확인해보니 앞쪽이 뒤보다 1cm 높았다.
그런데 왜 내리막을 달리는것 처럼 될까? 아리송해 ♪

인터벌훈련 하기 전날에 크로스컨트리가 도움이 된다더니
아~ 그게 이소린가?
다음부터 스피드훈련 할때는 오늘처럼 경사로 달려주고
16km/h 로 거리를 조금씩 늘려 가야겠다.


※ 내일훈련 : 50분이내로 트랙이나 밀 (mbc 하남대회 썹4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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