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 일부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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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2,047회 작성일 12-03-12 04:34본문
서울 출발전 버스에서 잠을 청해볼까 신천 새마을 시장에서 몇몇 팀원들과
소주몇잔 기울이고 탑승(노력은 헛되고...)
3시50분경 빼재 들머리, 출발전 스패치와 아이젠을 착용 하라는 안내가 있었
으나 산행중 적절하게 대처하기로 하고 랜턴만 준비해서 4시경 산을 오른다.
높이를 더할수록 바람이 거세지고 근간에 꺽여 떨어진 나뭇가지인지? 등로에
푸른 소나무 가지들이 많이 깔려있다.
산을 오른다는 생각보다는 어둠속에서 바람과 한판 한다는 느낌이다.
첫번째 봉우리 오르고 주위를 해야할 삼봉산 암릉구간의 위험지역을 조심
해서 벗어나 하산을 한다.
일반적으로 산행은 능선에 오르면 능선을 따라서 진행하지만 오늘 구간은
산과재의 고도차가 커서 하산후 다시 산을 오르는 2산 형태의 산오름이다.
소사고개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남은구간 삼도봉과 대덕산을 거쳐 덕산재로
하산한다.
전체 구간거리가 짧아서 힘들었다는 느낌은 없었고 바람이 산꾼들을 힘들게
했으나 3월의 설경과 눈길이 충분한 보상을 해준 것 같다.
빼재에서~ 덕산재. 8시간산행. 15.45km.
소주몇잔 기울이고 탑승(노력은 헛되고...)
3시50분경 빼재 들머리, 출발전 스패치와 아이젠을 착용 하라는 안내가 있었
으나 산행중 적절하게 대처하기로 하고 랜턴만 준비해서 4시경 산을 오른다.
높이를 더할수록 바람이 거세지고 근간에 꺽여 떨어진 나뭇가지인지? 등로에
푸른 소나무 가지들이 많이 깔려있다.
산을 오른다는 생각보다는 어둠속에서 바람과 한판 한다는 느낌이다.
첫번째 봉우리 오르고 주위를 해야할 삼봉산 암릉구간의 위험지역을 조심
해서 벗어나 하산을 한다.
일반적으로 산행은 능선에 오르면 능선을 따라서 진행하지만 오늘 구간은
산과재의 고도차가 커서 하산후 다시 산을 오르는 2산 형태의 산오름이다.
소사고개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남은구간 삼도봉과 대덕산을 거쳐 덕산재로
하산한다.
전체 구간거리가 짧아서 힘들었다는 느낌은 없었고 바람이 산꾼들을 힘들게
했으나 3월의 설경과 눈길이 충분한 보상을 해준 것 같다.
빼재에서~ 덕산재. 8시간산행. 15.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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