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설산 산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2,128회 작성일 12-03-26 06:41본문
3월25일 오전 10시.
구파발에서 친구들과 만나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타고 왔는지 꽉찬 산객들로 버스에는 들어갈 틈도 없다.
기다리기 뭣하고, 노선이 틀리지만 다른 버스를 타고 가서 조금 걷기로 한다.
산객들을 따라 하차했는데 삼천사...
등로를 수정해서 삼천사를 들머리로 하고 오르는데 포근한 날씨와 한적함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오늘도 병이 도져서 잠깐 알바를 했는데(대지국사 법경비 탑비전 터 위쪽) 눈앞에 거대한 암릉 증취봉!!!
힘들이지 않고 부왕동암문을 통과하여 능선에 올랐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된다. 전날 내린 눈으로 등로는...아이젠도 없고 릿지화라 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
억지로 문수봉까지 와서는 막걸리 한잔하고 산행을 접기로 한다. (친구의 말중에 모양 빠져서 산행하기 싫다고....)
대성문 밖으로 형제봉 지나서 정릉으로 하산 산행을 맞친다.
삼천사계곡 - 부왕동암문 - 문수봉 - 대성문 - 형제봉 - 정릉매표소.
구파발에서 친구들과 만나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타고 왔는지 꽉찬 산객들로 버스에는 들어갈 틈도 없다.
기다리기 뭣하고, 노선이 틀리지만 다른 버스를 타고 가서 조금 걷기로 한다.
산객들을 따라 하차했는데 삼천사...
등로를 수정해서 삼천사를 들머리로 하고 오르는데 포근한 날씨와 한적함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오늘도 병이 도져서 잠깐 알바를 했는데(대지국사 법경비 탑비전 터 위쪽) 눈앞에 거대한 암릉 증취봉!!!
힘들이지 않고 부왕동암문을 통과하여 능선에 올랐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된다. 전날 내린 눈으로 등로는...아이젠도 없고 릿지화라 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
억지로 문수봉까지 와서는 막걸리 한잔하고 산행을 접기로 한다. (친구의 말중에 모양 빠져서 산행하기 싫다고....)
대성문 밖으로 형제봉 지나서 정릉으로 하산 산행을 맞친다.
삼천사계곡 - 부왕동암문 - 문수봉 - 대성문 - 형제봉 - 정릉매표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