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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자선 마라톤

작성일 08-12-2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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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만호 조회 2,220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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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만영씨로 부터 자선 행사에 참여 해달라고 해서 감기로 몸이 힘들지만
언덕 훈련삼아 천천히 뛰기로 마음 먹고 말로만 듣던 남산에 처음으로..

어디서든 반가운 100회 회원들을 만나게 된다.
문종훈. 홍석배 그리고 남궁만영씨 아마도 이곳이 백수남의 훈련 장소인 것 같다.

바람은 없지만 날씨는 손 발이 시리도록 차가움을 느끼게 한다.
행사 시간보다 빠르게 도착 하였기에 조깅으로 주로를 돌아보니 경사가 가파라서 조깅만으로도 힘이 딸리는 느낌이라 잠시후 행사를 생각하니 힘이 빠진다.

11시에 출발과 동시에 달려 나가는 달림들을 보니 기가 막힐 정도로 언덕을 잘 들 뛰쳐 올라간다

후미에서 출발하여 뒤따라가 보았으나 그들을 따라 잡는것은 엄두도 못내고 간신히 중간그릅에서 결승점에 안착한다.

지난 25일 이곳에서 풀코스를 뛴 회원님들이 존경스럽다.

조깅 30분(6키로) 대회 21분(5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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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멀티
작성일

전에는 북쪽 순환로를 백회로 라고 불렀었는데..
주1~2회를 찾던 시절도 있었건만
지금 저는  그언덕이 겁이나서 28일 번개도 피해갑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힘!!!

오석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석환
작성일

그저께 석배한테 언뜻 들었는데 그게 이거였구만~
총장님 오시는줄 알았으면 나갔을텐데...아쉽네요.
온김에 타워코스도 한번 들르고 가지, 500계단도...

문종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종훈
작성일

오늘 만나뵈서 반가웠고요 총장님 뒤따라서 열심히 찬기운 폐속
깊이 호흡하며 달렸습니다.
남산코스가 처음이란 말씀에 약간 놀래기도 했지만 부드럽게 치고 나가시는
모습 역시나 였습니다.
가끔 남산에도 방문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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