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땜에 목표량 빵꾸 > 달리기일지

2011.6.27 (월) 비


* 분류 : 기록향상 달리기

- 장소 : 휘트니스
- 시간 : 34분 (06:40 - 07:14:00)
- 거리 : 9km
- 종류 : 지속
- 페이스 : 3'47"/km
- 속도 : 15.88km/h
- 운동화 : 아식스 타사
- 컨디션 : 양호
- 체중 : 운동후 66.7kg


속도 20km/h 나오는 밀이 2대인데
하나는 경사가 고정 되여 있어서 요즘 날씨엔 외면하고 싶고
한대는 지난주 부터 부상 중이고..

▒ 훈련내용

* 7 ~ 15km/h -- 3km (16분 웜업)

* 16km/h -- 9km (34'00")

창문넘어 나무 가지들이 요동을 치는걸 보니
오늘같은 날씨에 야외 달리기를 했더라면 얼마나 션한 우중주 였을까!
푹^푹 찌는 실내에서 밀을 돌리고 있으려니 후회막급이다.

7km까지는 땀방울을 잘 가뒀다.
이후로 장마에 뚝 터지듯
밀대 옆 손잡이에 땀이 튀기 시작하고
빤쓰도 용량이 넘쳤는지 다리밑으로 흐르기도 하고

9km에서 멈추고 양쪽으로 밀이
비어 있긴 하지만
화장지로 깨끗이 닦아내고 밖으로 나가 휴~~~~

날이 습해서 그런가!
작년 여름에는 이정도로 땀을 흘리지 않았던거 같은데...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