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호반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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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유환 댓글 5건 조회 2,197회 작성일 08-04-20 07:42본문
여유있는 출발시간이다. 10;00~
집사람이 다리가 아파서 걷지를 못한다. 병원에가도 원인을 찾을수가 없다.
올 봄에 개나리 벚꽃 구경을 하지 못한 집사람과 춘천가도 6번 국도를
천천히 달려간다. 달리기를 하러간다기보다는 드라이브 ?.....
풀코스 인원이 200여명정도될까 그런데 잘 달리는 달림이들이 여럿보인다.
나는 3;30분 안에 골인 할 수 있을까?
컨디션이 영 말이 아니다.
출발!! 시간도 보지않고 편안하게 몸 가는데로 간다.
가을에 느끼지 못한 한가함을 느끼며 걷지만 말자 다짐을 해가며 열심히 달린다.
주자들이 하나 둘 앞서간다.
다들 잘들도 달린다.
날씨도 한여름을 방불케한다. 머리에 물을 뿌려도 좀처럼 더위가 떠나지를 않는다
그래도 걷지않고 천천히 달리며 골인을 했다.
전광판 시간은 3;39분을 가르킨다.
아픈다리를 끌고 집사람이 응원을 한다.
눈물이 핑돈다.
어떻게든 다리를 낳게 해야되는데 하나에서 열까지 엇박자다.
그래도 방법을 찾자
달리기 대회참가를 그만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자기처럼 안되려면 달리기라도 열심히 하란다.
그래도 지금 이순간을 감사한다.
내차옆에 탈수가 있으니까.....
춘천호반 라라톤 내가슴 저한켠에 자리하며 마무리했다.
집사람이 다리가 아파서 걷지를 못한다. 병원에가도 원인을 찾을수가 없다.
올 봄에 개나리 벚꽃 구경을 하지 못한 집사람과 춘천가도 6번 국도를
천천히 달려간다. 달리기를 하러간다기보다는 드라이브 ?.....
풀코스 인원이 200여명정도될까 그런데 잘 달리는 달림이들이 여럿보인다.
나는 3;30분 안에 골인 할 수 있을까?
컨디션이 영 말이 아니다.
출발!! 시간도 보지않고 편안하게 몸 가는데로 간다.
가을에 느끼지 못한 한가함을 느끼며 걷지만 말자 다짐을 해가며 열심히 달린다.
주자들이 하나 둘 앞서간다.
다들 잘들도 달린다.
날씨도 한여름을 방불케한다. 머리에 물을 뿌려도 좀처럼 더위가 떠나지를 않는다
그래도 걷지않고 천천히 달리며 골인을 했다.
전광판 시간은 3;39분을 가르킨다.
아픈다리를 끌고 집사람이 응원을 한다.
눈물이 핑돈다.
어떻게든 다리를 낳게 해야되는데 하나에서 열까지 엇박자다.
그래도 방법을 찾자
달리기 대회참가를 그만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자기처럼 안되려면 달리기라도 열심히 하란다.
그래도 지금 이순간을 감사한다.
내차옆에 탈수가 있으니까.....
춘천호반 라라톤 내가슴 저한켠에 자리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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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유환형님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게만 보이던 형수님이 왜??....
형수님의 빠른 쾌유 바랍니다,
형님,형수님!!!힘!!!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형님 힘내세요. 형수님도 힘내시구요.
쾌유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으면 쾌유 됩니다.
우리가 가지는 의지와 생각들은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형님. 조만간 쐬주 한 잔 하고 싶습니다. 힘!!!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형수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집안에 한사람이 아프기라도 하면
회사일이고 집안일이고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힘들때 일수록 믿음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분명 완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힘!!!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에구 마음이 찡해오네여.....
유환형님 그럴수록 용기를 잃지 마시고
말씀데로 어떤 방법이라도 찾아 보신다면 분명 방법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유환형님 화~~이팅!!!!!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마음고생이 심하시겠군요.
우선 여기저기 종합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좀더
해보셨으면 합니다.
클럽 의사회원님한테도 조언및 추천도 받으셔도 좋구요.
빠름 쾌차 기원하겠습니다.
유환형님 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