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H-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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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2,100회 작성일 08-03-31 10:15본문
- 03/31(월) 휘트니스센터 24분 5초 (20:30 - 20:54:05)
- 5km / 4'49"/km / 12.46km/h / 아식스 TQ50Y
사물함에서 운동화를 신발장에 꺼내놓고, 운동복을 갈아입고
나오니 운동화가 없다. 사물함을 다시 열어보고 옷장을 열어
보고 둘러보아도 없다. 군대로 말하면 총이 없어진 것인데
잠시 막막하였다.
내 신발을 신고 클럽안에서 운동하는 사람 포착. 공용으로
사용하는 신발인줄 알고 신고 있었다나...별일이 다 있었다.
어제 대회후 몸도 풀어줄겸 편안한 12부터 시작하여 간단히
마쳤다. 온몸 이상징후를 나타내는 곳은 없었다. 근육도
아주 정상이다.
- 12㎞/h : 3㎞
- 13㎞/h : 1㎞
- 14㎞/h : 1㎞
좌석버스안 책도 눈에 안들어오고, 휴대폰 통화하는 사람이
왜그리 많은지, 시끄럽게 들리는지. 기분도 우울 꿀꿀한데
내 의지와 상관없는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3월을 보내고 싱그런 4월을 힘차게 맞아보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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