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H-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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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2,063회 작성일 08-03-24 10:26본문
- 03/24(월) 휘트니스센터 43분 46초 (19:20 - 20:03:46)
- 10km / 4'23"/km / 13.71km/h / 아식스 TQ50Y
완연한 봄은 쉽게 오지 않는 법이다. 호락호락 올리 만무하다.
비가 온다음 본격적인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과 꽃샘추위가 제법
쌀쌀하다. 신경 치료하는 이가 아프며 하루종일 편두통까지 으으.
퇴근후 찾아간 센터에 밀의 여유 자리가 없다. 봄은 봄인가.
아님 단체로 등록한 직원들인지. 여유있게 기다리다 밀에 올랐다.
- 13㎞/h : 5㎞
- 14㎞/h : 3㎞
- 15㎞/h : 1㎞
- 16㎞/h : 1㎞
밀에서 운동할 때마다 쉼없이 흐르는 땀 오늘도 예외가 없다.
속도를 마지막에는 16까지 높여서 마무리 하였으나 역시 만만치
않다. 헥헥 식식. 타올을 깔고 의자에 앉아 거칠어진 숨을 고르며
앉아 있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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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요즘 부쩍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저희 회사도 가끔 밀에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린답니다.
형님!! 스피드가 좋아 지셨네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