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라갈것 같다. > 달리기일지 new~

2008.3.12 (수) 맑음

장소 : 집
시작 : 07:30'~ 07:56' 18:00~18:27' 두탕
종류 : 고갈주
페이스 :
거리 : 약7km
복장 : 빤쓰만
훈련화 : 아식스 레이서 V
컨디션 : 죽을맛 ~~~~저녁부턴^ 이것이 행복이여^^
체중 : 아침 식전 65.5kg 저녁 만땅으로 먹고 66kg

♤ 카보로딩
점심까지 단백질 로딩 8개를 마쳤다.
두번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고행의 길이였지만 마치고 나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암튼 뿌듯하다.

고기 요법을 하면서 환장하게 먹고싶었던거 쫙~~
커피.라면.냉면.칼국수.밥.시원한 동치미 국물.김치 등등....

오늘 저녁식사 (완전 풀밭)
밥.잡채.북어 조림.봄동 걷저리.콩나물 무침.취나물 무침.시금치 나물
(브로커리.파프리카.당근.오이.풋고추.양파.마늘)

※ 훈련 내용 오전
저녁에 고갈주를 할려고 오전엔 30분 편하게 달릴려고 했다가
30분도 견디지 못하고 26분에 끝내고 말았다.
속도는 1km당 07분 페이스 이상이었는데.... 가슴이 터져 죽는줄 알았씀.

※ 오후
15분 조깅 이후에 전력주(고갈주) 5~6분 정도 달려야 하는데.
조깅 25분 달리고.... 3분 휴식
전력주 70초에서 멈췄다. 하늘이 노랗고... 숨통이 끊어질것 같다.

어쨌던 힘든 과정들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최고의 밥상 만찬이었다.

※ 내일 훈련: 조깅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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