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이섭 댓글 0건 조회 2,353회 작성일 08-02-07 02:18본문
일시:2008년2월7일
04시30분출발
장소:강화 해안도로
컨디션:보통
거리:25km 누적거리:937.585km
기록:02:10'49"
까치설날 고향친구들과 한잔 정말 오랜만에 음주,
(오가피주 소주잔으로 2잔) 이런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새벽1시 취침 눈을 떠보니 네시다
주섬 주섬 챙겨입고 집을 나선다
바람은 없으나 기온은 서울보다 2~3도 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다
천천히 몸풀겸 출발 하는데 동네 옆집개지 짖지 시작하니
온동네 개가 다 짖는다
하늘엔 별이 유난히 많다
머리가 시원하고도록 아싸한, 공기가 맑고 시원해서
서울보다 훨씬 좋다
어제 남산에서의 훈련덕분에 통증은 없지만 묵직해진
다리를 살살 달래면서 중반 이후에 정말 고향에서
달리기로 느낄 수 있는 기분만끽 하면서 전력주 할수 있었다
달리기를 마치고 옷 갈아 입다가
조카 들 한테 들킨 신체의 비밀 (선명한 왕자 ) 로 인해
정월 초하루 부터 온집안이 떠들석 야단 법석을 떨었다
5일의 휴일중 2일 임무 완수 남어지3일도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내일 : 운동장 25km 이상
04시30분출발
장소:강화 해안도로
컨디션:보통
거리:25km 누적거리:937.585km
기록:02:10'49"
까치설날 고향친구들과 한잔 정말 오랜만에 음주,
(오가피주 소주잔으로 2잔) 이런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새벽1시 취침 눈을 떠보니 네시다
주섬 주섬 챙겨입고 집을 나선다
바람은 없으나 기온은 서울보다 2~3도 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다
천천히 몸풀겸 출발 하는데 동네 옆집개지 짖지 시작하니
온동네 개가 다 짖는다
하늘엔 별이 유난히 많다
머리가 시원하고도록 아싸한, 공기가 맑고 시원해서
서울보다 훨씬 좋다
어제 남산에서의 훈련덕분에 통증은 없지만 묵직해진
다리를 살살 달래면서 중반 이후에 정말 고향에서
달리기로 느낄 수 있는 기분만끽 하면서 전력주 할수 있었다
달리기를 마치고 옷 갈아 입다가
조카 들 한테 들킨 신체의 비밀 (선명한 왕자 ) 로 인해
정월 초하루 부터 온집안이 떠들석 야단 법석을 떨었다
5일의 휴일중 2일 임무 완수 남어지3일도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내일 : 운동장 25km 이상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