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H-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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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2,112회 작성일 08-01-12 12:08본문
- 01/12(토) 천마산임도 32분 17초 (08:40 - 09:12:17)
- 5km / 6'27"/km / 9.29km/h / 뉴밸런스 M825SB
하얀 눈위에 운동화 발자국을 찍는다.
처음 올라가는 길쪽은 눈온뒤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는
깨끗하게 펼쳐놓은 하얀 길이었다.
급 오르막을 오르니 개 두마리가 눈길에서 뛰어놀고 있다.
눈길이 마주치자 서로가 잠시 정적. 산길에서 개물 포함한
동물을 만날때면 움찔하게 된다.
약수터로 올라가는 산위 길은 운동화가 덮일정도로 푹푹빠졌다.
뒤꿈치에 힘을 못주고 앞꿈치로 뛰니 보폭을 크게 할 수 없다.
오르막이라 조금의 속도의 힘에도 미끄러졌다. 평상시 임도길
보다 숨은 배로 차가옴을 느꼈다.
- 오르막 2.5㎞ : 19'25"
- 내리막 2.5㎞ : 12'50"
조그만 폭포 다리길에서 턴을 하여 약수터에서 물 한 바가지
들이키고 내리막에서는 신나게 달렸다. 눈 구뎅이 속 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인사를 씩씩하게 건넸다.
휴일아침 짧은 거리지만 기분좋게 시작해 본다.
아---싸!!!
- 5km / 6'27"/km / 9.29km/h / 뉴밸런스 M825SB
하얀 눈위에 운동화 발자국을 찍는다.
처음 올라가는 길쪽은 눈온뒤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는
깨끗하게 펼쳐놓은 하얀 길이었다.
급 오르막을 오르니 개 두마리가 눈길에서 뛰어놀고 있다.
눈길이 마주치자 서로가 잠시 정적. 산길에서 개물 포함한
동물을 만날때면 움찔하게 된다.
약수터로 올라가는 산위 길은 운동화가 덮일정도로 푹푹빠졌다.
뒤꿈치에 힘을 못주고 앞꿈치로 뛰니 보폭을 크게 할 수 없다.
오르막이라 조금의 속도의 힘에도 미끄러졌다. 평상시 임도길
보다 숨은 배로 차가옴을 느꼈다.
- 오르막 2.5㎞ : 19'25"
- 내리막 2.5㎞ : 12'50"
조그만 폭포 다리길에서 턴을 하여 약수터에서 물 한 바가지
들이키고 내리막에서는 신나게 달렸다. 눈 구뎅이 속 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인사를 씩씩하게 건넸다.
휴일아침 짧은 거리지만 기분좋게 시작해 본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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