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G-13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2,166회 작성일 07-11-08 08:48본문
- 11/08(목) 평내동 아파트도로 16분 19초 (20:00 - 20:16:19)
- 3.1km / 5'16"/km / 11.4km/h / 아식스 TJR311(BK)
일산으로 출근하여 호수공원을 뛰려고 했으나 온몸이 쑤시고 ,
어질어질 하고, 졸음이 몰려오는 몸살 기운이 있어서 퇴근 귀가
길을 서둘렀다. 집에 도착하니 몸도 좀 나아진듯 하여 운동복
갈아입고 동네 한 바퀴 런 실시.
- 3.1㎞ : 16'19"
뛰니까 몸은 가볍게 느껴지고 달리는데 힘든것도 없어서
아주 편안하게 발검음을 옮겼다. 귀가를 서두르는 동네 사람들의
발검음 또한 다 가벼워 보인다. 아직 크지 않은 어린나무에
낙엽들도 이쁘기만 하였다.
아---싸!!!
추천0
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저도 가끔 몸상태가 안좋아 쉬어야 하나 조금만 달릴까
망설이다가 조금 달리다 보면 몸상태가 최면이 되어
계획한 훈련량을 채우기도 합니다.
쉬어서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마음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니 어찌보면 달리기에 너무 메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질때도 있습니다. 힘!! 보냅니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