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울산의위상! 4번째 광역시 다시찾은 울산태화강국제마라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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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2,500회 작성일 18-03-24 20:27본문



























울산 태화강 국제마라톤 후기 03"18"
맛: ?????(고래고기 언양불고기를 섭취못함)
멋: ●●●●●
교통: ●●●○○(천안에서ktx는 되지만 관광지당 거리가 너무멈 ㄷㄷ)
인심: ●●●●●
태화강 국제마라톤 뛰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저는 내일 오후 8시 천안행 ktx를타서 집에 밤11시정도에 들어갈생각이네여
그냥 모텔 2박했습니다. 울산은 언제든지 다신못올거같아서 시간내서 ㅠㅠ 가격도 비싸구
그리고 여기는 전철도 없어서 돌아다니기가 보통 까다로운게아니더군요..
지난주 금요일 출근을하니 그다지 일이 없는지 충분한휴식을 취할수있었습니다.
단지 제가 짜증이났던건 폰배터리가 금방떨어져서 아버지랑 집에와서 폰을 좀바꿨는데...
8시가 넘어서야 바꿔서 개통을 다음날 마라톤 뛰는날에 해야되고.. 또 밤 8시 25분 울산행 KTX라
아버지는 어제 사지 그랬냐고 잔소리하시고 ㅠㅠ KTX에서도 노트8 신형핸드폰을 사고도.. 그림의 떡이었네여
음악도 들을수없고 기존있는폰은 충전도 안해서 결국 2시간동안 스마트폰없이 아우 너무지루했네여..
울산에도착하니 딱 10시 5분입니다. 교통카드좀 충전하려했는데.. 편의점이 문을 닫았네여..
깜밖있고 KTX역에서 물품보관을 좀하려했던걸 잃어버렸습니다.
KTX역에서 대회장 태화강둔치까지는 검색하니깐 급행아니고선 1시간이넘는다네여 ㅠㅠ
과연 그근처에 찜질방이나 모텔이있을지.. 폰이 충전이안되있는상태이니 답답해 미칠지경입니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어제 새로산 스피드화를 신고 빡센지속주를 뛰어줘서 무릎까지 아프기 시작하네여 ㅠㅠ
근데 희안하게도 그게 급행버스인지 저는 11시전에 태화강 둔치에 도착을 했네여 십리대밭길정류장에서 내리랍니다. 기사분이..
넉넉한 시간을 확보해서 여기저기 묻고 또물었습니다.
태화강 둔치를 내려가기까지 신호등이 꽤있더군요 ㄷㄷ
내려가서 결국 한참을 해매다가 결국 천막발견 드디어 장소를 머릿속에 입력하고 이제 찜질방이나 모텔을 찾아가려는데
어디로 가야될지 도통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모텔이 어디냐고 묻기도 참 뭐하고 -_- 결국 지나가는 대학생2명한테 겨우 물어서 모텔촌을 알았네여
효성이라 보이는 간판뒤에 모텔촌이라네여..
길건너서 가봤더니 전부 여관밖에없더군요.. 여관서 잘까하다가 아버지가 여관은 성매매 여성 들낙거린다그러고? (나착한어린이?)
왠만하면 여관선 자지말라고 하두 잔소리들어서 안갔습니다. ㅋㅋ
골목을 쭈욱 들어서다가 돈을 찾아야될듯싶어서 지나가는 행인분들께 여쭙고여쭤 은행은 아니고 슈퍼앞쪽에 있는 인출기를 발견합니다.
수수료 별로 안떼이겠지 했는데.. 1200원 ㅠㅠ 떼이네여 ㅠㅠ 10만원 출금
일단 뭐 모텔서 자기로했네여 너무 시간도 늦고 못일어날꺼같고 신규 폰도 분실할꺼같아서...
근데 죄다 여관뿐이니 미칠지경에 4거리 식당앞에 붕어빵을 파는 아주머니를 발견합니다.
가보니 진짜 붕어빵에 오뎅을 파시더군요.. 붕어빵 슈크림2개 1000원에 먹으면서 이런저런얘기를 나눕니다.
아주머니께서 울산분이시라 자세히 알려주셨네여.. 대왕암공원 간절곶 자수정동굴등등
근데 신정시장을 중심으로 저 관광지들이 다 나침반으로 갈라져있다는군요 ㄷㄷ
그러던중에 메뉴 하나가 특이한게있었는데 김치붕어빵을 팔더군요.. 그게 뭐지 ㅋㅋㅋ
나중에 모텔서 검색하니 우리 천안 성정동에서 팔기시작한 빵이라더군요 ㄷㄷ ㅋㅋ
무슨맛일지 궁금하긴했지만.. 그닥 맛은 없을듯싶네여 -_-
그리고 뒤를 돌아보라고하시더니 딱 하나있대요 ㅋㅋ 여관 중앙에 큰 모텔이 하나
저기 모텔 가격도 괜찮다그러고 시설도 나쁘지않답니다.
일단 가봤죠..
주인장이 55000원을 부르는데 살인미소를 띄우며 50000원에 흥정을 합니다. 아싸 밥값 굳혔다 ㅋ
오자마자 샤워하고 바로잤죠... 시설 굿이네여(현재까지 남해 8만원 싸구려모텔빼고는 그다지 모텔이 나쁜곳이없었습니다. -_-)
자려고하는데 징그럽게 배는고프고 근데 이모텔은 배달 책자가 없어요 ㅠㅠ
나가긴 귀찮고... 뭐어쩔까하다가 그냥 새벽3시까지 잠이 안와 밤샜네여 아 큰일났네
도저히 안되서 옷입고 나가서 편의점에서 햄버거1개와 핫바1개 콜라를 섭취합니다.
그래도 배가 안차는지... 식당을 찾아봤는데 도통 문을 연식당이없습니다.
쭉 내려가다가 조마루 감자탕발견 이곳와서 해장국 시켰네여..
인심좋더군요 등뼈 큰거 2조각을 뚝배기에 뜨아~ 근데 식당이 원 울산 사투리 쓰는 여자애들이 얼마나 떠들어대서
시끄러 죽는줄알았네여 ㅎㅎ
신정시장은 그뒤에있더군요.. 마라톤 뛰고 저기서 먹어야지
오자마자 잠이 쏟아지더군요 바로자버렸습니다. 일어나보니 6시 눈도 덜피로하고 뛸만한거같네여..
집에서 나가기전에 일단 2박3일이라 그냥 모텔2박 하기로해서 5만원더드리고 방을 잡았습니다.
노트8 스마트폰을 어떻게할까하다가 모텔에 맡기기로하고 옷좀 다빼고 가방을 비운뒤 가벼운 가방을 메고 대회장을 찾습니다.
대회장근처에 다와가자 아주 시끌벅쩍하고 제 옆으로 마라톤화를 신은 젊은 학생들이 몇명지나가더군요..
탈의실을 가니깐 징그럽게 좁네여
오늘 오후에 날덥다길래 런닝 팬츠 입으려했는데 주위에 입은사람이없어여 ㅠㅠ
미리입고 나오면 너무 튀어보여서 기다리고 또기다립니다.
그러다가 런닝입으신분 한분 발견 이때다 싶어 저도 갈아입었는데요 안에서 함아저씨와 박준환선배를 만났네여
인사드리고 파워젤 흥정해서 5개 1만원에 사고 준비끝~~~
화장실가서 소변하나 비우고 스트레칭하고 출발석에섭니다.
하프랑 동시출발이라 출발지점이 빼곡합니다.
멀리서 보기론 코스는 대전 마라톤과 매우 흡사하대요 약간 추우면서 더운날씨..
그래도 하프주자와 같이 출발해서 반환점까지는 그다지 힘들지 않을것같습니다.
총성이울리고 스타트 시작됬습니다.
저는 초반 앞서나갑니다.
역시나 오늘 동반주자는 범양마라톤클럽에 김진묵선배님입니다.
그러나 2KM도 못가서 떨어지네여..
최근에 제페이스가 4분 20~35초까진 올라서 그래도 중간그룹 하프를 130 혹은 131에 찍을거같았습니다.
뭐 잘생각은안나고 17KM까지 쭉갔다가 딱 저포함 3명이남았는데요
마라톤클럽밴드에 저와 나이가 비슷한 김XX님과 흰색 검정 반팔티를 입으신 주자 한분과 3명이서 아주 빡센 지속주?로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저만 아주 호흡이 튀어지질않아 헉헉댑니다.
그러다가 동년배분이 갑자기 페이스를 낮추시고 저와 앞선 반팔아저씨만 달리기시작합니다.
하프까지 오니깐 1시간32분에 끊었답니다. 일단 반환까진 잘했는데...
역시 23KM부터 제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그아저씨는 제시야에서 사라지시네여..
그러다가 혼자달릴까하다가 뒤쪽에서 키크시고 마르신분이 한분오셨는데.. 다름아닌 울산현대자동차 "박문곤" 선배님이시네여..
오늘은 입상 안하시나 그랬는데 저를 알아보시더군요..
서브3 100회 완주자시고 이제는 모든걸 놓고 즐런주자로 바꾸셨다고..
삼척에서 15분에 달린거 봤다고 얘기도 나누고.. 뭐 이런저런 얘기 나누니깐 러닝이 그다지 힘들지않습니다.
주로자체는 삼일절 울산보다 쉬운데... 문제는 너무 지루하고 참가자가 적다는겁니다. 날씨도 더워졌구요..
최고기록이 244주자신데 내가 그럼 현대자동차에서 넘버원 아니겠느냐 했는데.. 자신은 5위정도된다그러시더라구요 컥;;
울산에 그리 잘뛰는 분들이 많나;; 1위는 누구지 ㅋ
뭐어쩃든 쭉가다가 무슨 대구금호강같은 도로 차가 지나가는 차도옆에 인도 다리를 뛰더라고요...
매우흡사합니다. 길이 어떻게 나있는거지..
중간에 사람이 없어서 코스이탈하는거 아닐까했는데.. 중간중간 교통통제 학생 아주머니 경찰분이 계셔서 이탈은 없었네여..
가다가 트럭이 한대 쓰윽 제앞을 지나갔는데.. 통제하시는분이 미안하다고까지했네여 이런대회를 왜 작년에... 그렇게 평을 안좋게 했을까요? ㅎ
물론 중간에 공사 중인지 도로가 비포장도로가있어서 불편하긴 했습니다.
30km 가기전에 또다시 박문곤 아저씨가 붙었고 그뒤로 몇몇분이 박문곤아저씨와 인사를 건네며 추월하시고 가시더군요..
파워젤을 5개챙기길잘했습니다. 너무 힘드네여..
진짜 지금날씨에 이리힘든데 아 옥천갈생각하니 정말 죽을 지경이더라구요
30km를 지나자 여자1등분이 쏜살같이 추월해서 지나가시더군요... 누군진 잘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입은 유니폼으로 봐서 김애양이라는 그
태종대때 스트레칭 해주시던분같아요 제가 기사에서 봤거든여
30km부터 그냥 내달리시는데 지치질 않은가보네여
그뒤로 박만규아저씨가 쓰윽지나가면서 화이팅 하시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뭐 제페이스는 이제 4분50~5분10초정도 되는거같고 그저 달리고 달릴뿐입니다.
중간에 코스는 잠실 뚝섬 (전마협최강전)길과똑같더군요 왼쪽에 테니스장있고 뭐 잔디밭있고 거의 흡사
청주 무심천 같은 길도 하나 나오구요...
그래도 중간중간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됬습니다. 내가 몇키로 남았냐고 급수대마다 물어보니깐..
오늘은 어째 거리표지판이 듬성듬성있었던거같아여 ㅠㅠ 물론 지나갈때마다 30 36 39 보긴했는데
10km 남았다는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아주 미칠지경이었네여
앞주자도 없고 뒷주자도없고 오로지 혼자뜁니다.
대체 이런 경험을 언제까지 해야되는걸까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_-
시간은 흘르고 흘러 어느덧 39km 표지판이보이고 이때부터 산책하는 아주머니 개끌고 나오신 할머니 등등해서
아주 산책로가 다됬네여...
아맞다 여기가 자전거코스와 인도코스로 분리되긴했는데 12km지점인가에서 진짜 사고날뻔했네여 위험했습니다.
그래도 강을 보며 골인할생각에 힘을내봅니다.
결국 저멀리 교통통제하는학생이보이고 좌측턴을 해서 겨우 골인했네여 전광판은 3시간18분을 가리키네여..
어떤 여학생이 물을 하나 건네고 벌컥벌컥마셔댑니다. 그걸로도 부족해서 여학생이 저쪽가서 물하나 더먹으라고
권유하네여.. 요즘 마라톤 많이 바꼈어여 봉사학생들의 봉사정신이 ㅎㅎㅎ
나한테만 유독그런건지(워낙 내가 까탈스러우니 ㅋㅋ)
뭐어쩄든 전 먹거리로갔는데 울산태화강먹거리는 두부김치네여 김치가 역시 제입맛에는 맞지않지만 그냥 꾸역꾸역
정성을 생각해 넣었습니다. 막걸리는 기가막히더군요..
구핸드폰을 키니 먹통입니다. 개통됬네여 언능 모텔로 향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쯤 풀코스 입상자명단이 저멀리서 호명되고 함아저씨가 3번째로 불르는 걸 들었습니다.
일단 핸드폰때문에 전 후다닥 모텔을 향했고 다행히 핸드폰은 무사하네여 분실될줄알고 얼마나 걱정을 ㅠㅠ
욕실에서 깨끗히 씻고 나갈채비하려는데 너무 피곤해서 20분정도 눈을 붙였네여..
잠은 안오고 그저나가보자 하고 신정시장갔는데... 갑자기 입구가 생각이안나네여 머리를 잔뜩굴린바
어제 조마루감자탕 옆길이란걸 생각해냈고 저멀리 북문이라고 써있는걸보았습니다.
가서 멀먹을까 아무래도 리차드 미용사 장이가 말한 칼국수겠지? 그랬는데... 제눈에 처음들어온건 북문 입구에있는 보쌈집이네여
의외로 울산에 족발 보쌈집이 많았습니다. 돼지가 유명한가? ㅋㅋ
안으로들어가니 시간은 1시30분인데.. 손님이 하나도없네여
보쌈도 혼밥하기엔 영 까탈맞은 음식이라 2인분 예상하고 그냥 시켜댔습니다.
맥주도 하나시키고 정신없이 먹다가 아주머니가 천천히 먹으라면서 얘기를 나누시네여..
본인 고향은 부산이시고 내려오신지 20년됬답니다.
울산 대왕암공원 간절곶 유명하다고 하시고 상추가 부족하다니깐 상추도 섭스로 많이주시고 김치도 한접시 더줬네여
동생이 천안 북면 산다는데 북면이 어디지 한참 생각했네여 광덕인가? ㅋ
배를채운뒤 잘먹었다 인사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저녁은 언양불고기를 먹고싶었는데.. 신정시장에는 언양불고기를 파는식당이 안보이네여 ㅠㅠ
조금 돌다가 쭉빠져나왔습니다. 분식이니 핫바니 입에 넣을수가없네여 배불러요 보쌈2인분에 막국수 ㅠ
이제 어딜갈까하다가 대왕암가자 거기가 리뷰순위 1위니깐 ㅋㅋ
무슨 골목을 들어서서 버스를 어디서 타야될지 몰라 저멀리 리어카를 짊어지고 가는 아주머니 한분을 보았는데.;;
얼굴이 선풍기아줌마마냥 아주 너무 ㅠㅠㅠ 이분 방송나오신분인가 어찌 이런우연이;;;
말씀드리니깐 본인은 모른다네여 아무래도 얘기하기 민망해서 고개를 푹숙이시네여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
옆에계신분이 아래로 내려가서 127번 타라네여 감사합니다.
127번 타고 드뎌 출발~ 다행히 상주때처럼 2시간 안기다려도 되네여
기나긴 시간에 드디어 대왕암도착 저멀리 간판이 보이고 조금더내려가니 기다란 백사장인 바다가 보이기시작합니다.
난 그저 대왕암이 바닷간줄알았는데 옆에 계단이 있더군요..
올라가보았죠..
캬 여기 해안산책로라는데 기가막힙니다. 시원하고 와 숨겨진 산에 펼쳐진 바다 진짜 멋지더군요..
사실 동해바다볼꺼면 이제 울산이 제일낫겠어요... 거제남해 너무 멀죠 (버스타고가야죠..) 강릉 동해 역시 버스타야죠..
울산은 부산가기전에 내리는 도시이고 울산이 최고인거같아요 ㅎㅎ
대왕암공원 전혀 알지못한곳인데 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오늘 여기만 들린거해도 울산구경다한듯싶어요..
사람은 바글바글합니다. 3월인데도 ㅎㅎㅎ 날씨가 풀리니 언제가 제철인진모르겠다만..
쭉걷다보니 제다리가 물집이 생기더군요... 이제 신정시장가서 간절곶들리자했는데... 시간이 꽤흘렀네여..
결국 버스여행으로 마라톤뛰고 대왕암만 가보았네여.. ㅠㅠㅠ
그래도 내일 8시까지 시간이 넉넉하니 들리기로한 간절곶 자수정동굴 충분할꺼같습니다.
내일 모텔주인장이 1시까지 써도 된다했으니 간절곶을 일찍일어나 갔다가 샤워하고 나와야겠네여..
내일 2부 울산 후기 올리도록하지요 오늘 뛰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울산갈일은 이제 없을듯싶어요.. 오늘만해도 제가 50KM 울트라를 못뛸꺼같다는 생각도들었구요...
너무비싸요 울산... 게다가 저 빈뇨증도심해서 버스타고다니기도 너무힘들고...
아쉽지만 언양불고기는 그냥 택배로 주문해서 먹어봐야될듯요 ㅋㅋ
결국 저 돈까스사진두요 버스타기전에 하두 소변마려운데 주위에 역이나 터미널도없고 편의점도 화장실 못쓰게해서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 저녁으로 먹기로하고 들어가서 화장실해결하고 버스탔어요 ㅠㅠㅠ 뭐그래도 좋아하는 돈까스 먹어서 된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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